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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한라 사할린 2019-2020 플레이오프 공동우승 - 코로나19사태로 경기 개최 불과 챔피언결정전 진출팀 공동우승 결정 이수민 기자 2020-02-26 15:06:02

사진제공 : 안양한라아이스하키단[스포츠디비=이수민 기자] 26일 스포츠디비와 안양한라 관계자의 통화에서 29일 열릴 예정이였던 2019-2020 아시아 아이스하키리그 챔피언결정전이 코로나19사태로 경기 취소되었다고 전했다.


어제 25일 치뤄진 세미파이널 3차전을 무관중으로 진행했고 2년만의 파이널 시리즈 진출현장의 순간을 팬들과 함께 나누지 못한 점이 아쉽다고 전했다.


3차전 경기 종료 후 리그 본부에서 코로나19 사태 관련 긴급 회의결과 현재 상황으로는 경기를 개최 할 수 없다고 판단해 파이널 시리즈 전면 취소를 결정했다.


파이널 시리즈 개최시 경기장을 찾게 될 관중, 선수, 구단관계자들의 혹시 모를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우려가 중대하다고 판단 되어, 리그 본부는 개최 취소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릴 수 밖에 없었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에 따라 파이널 시리즈에 진출한 안양한라와 사할린이 2019-2020 플레이오프 공동 챔피언으로 결정 되었다.


한편 안양한라는 마지막으로 챔피언 타이틀 탈환의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한점이 아쉽고 안양한라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 이해를 구하면서, 한시즌 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하다고 전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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