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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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이낙영 중앙고 감독 “우리는 디펜딩 챔피언 아닌 여전한 도전자”
[스포츠디비=김민주 수습기자] “우리는 디펜딩 챔피언이 아닌 여전한 도전자다.” 고등부 약체로 분류되며 몇 년간 이렇다 할 성적을 낸 적 없던 서울중앙고는 지난해 대통령금배의 판을 완전히 뒤집었다. 중앙고는 준결승전과 결승전에서 전통 강호 인천부평고와 경기통진고를 차례로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중앙고가 42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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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흐름을 바꾸는 ‘슈퍼서브’ 중앙고 막내 홍기욱
[스포츠디비=김민주 수습기자] 서울중앙고 1학년 홍기욱은 경기의 흐름을 바꿀 줄 아는 선수다. 홍기욱은 30일 충북 제천 봉양구장A에서 열린 제53회 대통령금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조별리그 1차전 이천제일고와의 경기에서 0-0이던 후반 24분 교체 출전해 20분가량을 소화했다. 홍기욱에게 20분은 경기의 흐름을 바꾸기에 충분한 시간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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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지난해 설욕 다짐' 서기복 부평고 감독 “목표는 우승”
[스포츠디비=이수민 기자] “지난해 대통령금배 대회는 우리에게 뼈아픈 대회였다.” 통산 6회 우승(1996, 2000, 2003, 2015, 2016, 2018년)으로 대통령금배 최다 우승 기록을 가진 인천부평고는 매년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 전통 강호다. 그 중심에는 선수와 감독으로 총 4회의 대통령금배 우승 경험을 지닌 서기복 감독이 있다. 부평고 출신인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