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바로가기
Top
기사 메일전송
[오피셜] 하나원큐 K리그1 2020 일정 발표
  • 이수민 기자
  • 등록 2020-04-29 11:17:15
기사수정
  • - 5월 8일(금) K리그1 디펜딩 챔피언 전북과 FA컵 우승팀 수원의 공식 개막전으로 8개월 대장정 시작
  • - 광주는 5월 9일, 부산은 5월 16일 각각 K리그1 홈 복귀전
  • - 개막 이후 당분간 모든 경기 무관중, 유관중 전환은 추후 정부 방역지침 완화에 맞춰 진행

사진제공 : K리그[스포츠디비=이수민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하 연맹’)이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된 하나원큐 K리그1 2020의 정규라운드(1라운드~22라운드일정을 확정발표했다.

 

공식 개막전은 5월 8(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9시즌 K리그우승팀 전북과 FA컵 우승팀 수원의 맞대결이다.

 

지난 시즌 아쉬운 2위를 기록한 울산은 다음날인 9(오후 2시에 상주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른다. K리그에 11년 만에 복귀한 이청용이 울산 유니폼을 입고 치르는 첫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아 기대를 모은다같은 날 오후 4시 30분 인천은 대구를 홈으로 불러들이고오후 7시 광주는 성남을 상대로 첫 경기를 치른다올해 창단 10주년이자 2017년 K리그2로 강등된 뒤 3년 만에 다시 K리그무대를 밟는 광주가 안방에서 치르는 개막 경기다.

 

10()에도 두 경기가 열린다먼저 오후 2시 포항과 부산이 스틸야드에서 만난다지난 2015년 강등 이후 5년 만에 K리그1으로 돌아온 부산이 승격하고 처음으로 치르는 K리그경기다같은 날 오후 4시 30분 강원과 서울은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만난다.

 

라이벌인 수원과 서울의 첫 슈퍼매치는 7월 4(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포항과 울산의 첫 동해안 더비는 6월 6(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다지난 시즌 치열했던 우승경쟁의 주인공 울산과 전북의 첫 대결은 6월 28(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다.

 

K리그 팬들의 '불금'을 함께할 프라이데이 나이트 풋볼은 올 시즌에도 계속된다각 팀 당 1회씩 총 12번의 금요일 야간경기가 개최된다올 시즌 첫 프라이데이 나이트 풋볼은 공식 개막전인 5월 8일 전북과 수원의 맞대결이다.

 

올 시즌 K리그경기 일정은 연맹이 이전에 발표했던 2월 29일 개막이 코로나19로 연기된 이후 축소 및 재조정됐다경기 방식은 12개팀이 정규라운드 2라운드로빈(총 22경기)을 진행한 후 성적에 따라 상위 6개팀(파이널A)과 하위 6개팀(파이널B)이 각각 파이널라운드(총 5경기)를 치르는 방식이다.

 

한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개막 이후 당분간 모든 경기는 무관중으로 치러진다유관중 전환은 추후 정부의 방역지침 완화와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이뤄지는대로 연맹이 신속하게 시점과 방식을 정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 하나원큐 K리그1 2020 1라운드 일정

 

5월 8()

전북 수원 (19:00, 전주월드컵경기장)

 

5월 9()

울산 상주 (14:00, 울산문수축구경기장)

인천 대구 (16:30,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광주 성남 (19:00, 광주월드컵경기장)

 

5월 10()

포항 부산 (14:00, 포항스틸야드)

강원 서울 (16:30, 춘천송암스포츠타운)

TAG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최신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인기있는 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