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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특집] 투표소 찾은 양범진, "약자 위한 정의당의 20년 헌신에 지지를"
  • 이수민 기자
  • 등록 2020-04-15 1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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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전 11시 57분께 시흥시 신천동 자택 인근 투표소 찾아
  • “약자 위한 정의당의 20년 헌신에 지지를 부탁드린다.”

양범진후보와 부모님이 투표를 하고있다. [사진 : 스포츠디비 사진부][스포츠디비=이수민 기자] 양범진 정의당 시흥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21대 총선 당일인 15일 "20년 동안 사회적 약자를 위해 헌신해온 정당입니다. 정의당의 역사와 저력을 믿어주십시오. 지지해주십시오."라고 말했다.

   양범진 후보가 발열 체크를 하고있다. [사진 : 스포츠디비 사진부]

양 후보는 오전 11시 57분께 아버지 양기욱씨, 어머니 김영순씨와 함께 시흥시 신천동자택 인근 투표소인 소래초등학교를 찾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투표 방침에 따라 양 후보는 다른 사람들과 1m 간격으로 줄을 서고 발열 체크에 응했다. 양 후보 가족은 손 소독제 사용, 비닐장갑 착용 등의 절차를 끝내고 오후 12시 10분께 투표소에 입장해 투표를 마쳤다.

   양범진후보가 부모님과 함께 투표장을 찾았다. [사진 : 스포츠디비 사진부]

이날 정장 차림에 정의당 상징색인 노란색 넥타이를 맨 양 후보는 투표를 마치고 나오는 주민에게 "좋은 하루 되세요. 나중에 다시 뵙겠습니다."라며 인사를 건내기도 했다.  

  

투표를 마친 양 후보는 소감을 묻자 "이런저런 생각이 오간다"고 답했다. 그는 신천동 선거운동 중 기억나는 순간에 대해 "이렇게 열심히 하는 후보는 양범진밖에 없다며, 사표가 되더라도 꼭 찍어주겠다는 아주머니가 기억난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거운동에서 아쉬운 점을 묻는 질문에는 "선거 제도가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양범진후보가 부모님과 함께 사진을 찍고있다. [사진 : 스포츠디비 사진부]

양 후보는 이날 저녁 선거사무소에 마련된 정의당 개표상황실에서 캠프 직원들과 함께 출구조사 방송을 시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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