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디비=고동호 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3일 자신의 SNS를통해 전라북도 부안에서 진행되고있는 2023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에 “대형 군용텐트와 텐트용에어컨 등 긴급 재난물품을 지원해야한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전세계 4만 5천명의 참가자가 폭염에 전기도 부족하고 화장실도 제대로 쓸 수 없을뿐더러 에어컨은커녕 선풍기도 없이 버티고 있다고 한다”면서 “간척지라서 텐트도 고정하기 쉽지 않고 바가지요금까지 등장하여 ‘혐한제조축제’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건 재난상황 이라면서 만에 하나 인명사고라도 나면 전세계적인 비난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정부는 긴급히 가용할수있는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여 청소년의 안전을 책임져야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