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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 이원욱 의원, 경기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방문해 코로나 19 관련 학생 안전 방역 상황 점검
  • 이수민 기자
  • 등록 2020-03-17 10:45:21
  • 수정 2020-07-09 13: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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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원청, 각 학교 개학 전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방역 지원 요청
  • - 개학 후 각 학교, 학생들에게 지급할 마스크 비축분 부족, 특히 어린이용 마스크는 거의 남지 않아 물량 확보가 시급한 상황
  • - 이원욱 의원, “화성시와 경기도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지원에 차질 없도록 할 터.”

[스포츠디비=이수민 기자]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전국 초·중·고의 개학이 2주 미루어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자 총선 예비후보인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을)이 16일 오전 경기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을 방문해 협의회를 갖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방역 대책 마련에 나섰다.

 

 현재 경기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교육부의 지침에 따라 오는 3월 22일 까지 개학을 연기하고 있으며 앞으로 개학을 대비해 화성시내 246개 초·중·고에 대한 방역을 대부분 마쳤다. 또한 각 학교 별로 2~3개의 마스크를 모든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분량을 확보한 상태다. 

   

 그러나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개학을 더 연기하자는 학부모들의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학교 내 정기적인 추가 방역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특히 학생 지급용 마스크의 경우 현재 1주일 제공 분량 정도 밖에는 확보되지 않았으며, 그중에서도 어린이용 소형 마스크는 매우 부족해 반드시 추가 물량 확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총괄부본부장인 이원욱 의원은 이 자리에서 민주당과 화성시와 그리고 시·도 의원들과 협의 해 반드시 지원방법을 마련하겠으며, 우선 시급하게 마스크를 공급하기 위해 필터 교체용 면 마스크 보급 계획 역시 화성시와 긴밀히 논의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현재 화성시 학생 만 해도 13만 명이 넘는다. 이들의 안전이야 말로 지역 감염을 막는 최고의 방역 대책이다.” 라고 밝히며 “학교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학원가에도 경기도 교육청과 협의해 지속적으로 방역 지원에 나설 것.”이라 강조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원욱 의원을 비롯해 김태형 박세원 경기도 의회의원, 원유민 배정수 신미숙 이은진 화성시 의회의원과 경기화성오산지원교육청 남현석 교육장과 실무 국장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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