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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특집]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후보, 동작을 공식 출마선언
  • 이수민 기자
  • 등록 2020-03-16 13:52:03
  • 수정 2020-07-09 13: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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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 선거는 전국의 나경원을 잡는 선거, 동작의 나경원은 이수진이 잡겠다!
  • 국민이 전국의 나경원을 심판해달라.”
  • “ 동작을 이수진의 승리로 민주당 총선 승리의 선봉 되겠다.”

[스포츠디비=이수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13호 영입인재 이수진 후보가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동작을 출마를 16일 오전 11시 공식 선언했다.

   

이수진 후보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총선은 민의의 전당 국회를 국회마비, 국정발목, 정치혐오, 민생후퇴로 만든 
전국의 나경원들을 잡는 선거다.”며, “동작의 나경원은 이수진이 잡겠다.”며 “반드시 승리해 민주당 총선승리의 선봉장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수진 후보는 출마 선언문에서“19년 동안 판사라는 직업을 사랑했지만, 법이 약자를 외면하는 것을 보고 영입 제안을 무겁게 수락했다.”면서, “정치는 국민의 삶을 바꾸는 위대한 과정이며, 국회는 국민의 삶을 구하는 마지막 보루다.”는 뜻을 밝혔다. 이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어 국민에게 박수 받는 국회, 국회다운 국회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또한 이수진 후보는 “전국에 민주당 바람이 불어도 유일하게 민주당 국회의원을 만들지 못한 동작을에서 당원들의 승리에 대한 염원으로 동작원팀을 완성했다.”며 “12년 동안 기다려온 기회, 12년 동안 아껴두신 기회를 이번에는 저 이수진에게 주시면 남은 삶을 동작에 바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수진 후보는 “자식 키우는 엄마의 마음으로 동작을 돌보겠다.”면서 청년을 지원하는 동작, 고등학교를 유치해 교육하기 좋은 동작, 사통팔달 동작, 노년이 행복한 동작, 품격있는 동작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남기며, “이런 동작을 만들 수 있는 힘 있는 여당후보, 살아온 삶이 다른 이수진에게 미래를 맡겨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출마선언식에는 이웃한 동작갑 지역구의 김병기 의원과 동작을 지역의 시·구의원 전원, 박광온 최고위원, 남인순 최고위원, , 최재성 의원 등 중진 의원들, 그리고 광진을에 출마한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 등이 함께 자리해 동작을 발전시킬 진짜 후보 이수진을 지지해 주실 것을 국민께 호소했다.

   

이수진 후보는 불우한 어린 시절을 이겨내고 서울대를 졸업했으며, 사법시험에 응시해 판사로 임용된 주인공이다. 19년 동안 판사로 재직하며 법의 이름으로 약자를 지키고 정의로운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 온 이 후보는 양승태 대법원 당시 사법개혁에 앞장서면서 불이익을 당하는 등 사법농단의 피해자 중 한 사람이다.

   

이수진 후보는 출마선언 후 흑석동을 찾아 도시락 배달 봉사에 나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설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서울 동작을 이수진 후보 출마선언문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사랑하는 동작구민 여러분!

21대 총선 서울 동작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수진입니다. 

   

오늘 저의 출마선언은 단어 하나로 압축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긴다’는 단어입니다.

   

   

1. 코로나 전쟁, 우리는 반드시 이깁니다. 

   

코로나19의 기세가 한풀 꺾였다고는 하나, 

아직 어려움이 많습니다. 

답답한 일상 속에서도 우리가 희망을 잃지 않는 것은

이 공동체를 지키고자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국민이 만든 그 희망의 공간에는 

혐오와 분열, 정쟁은 없습니다. 

위로와 질서, 배려와 응원이 가득합니다. 

   

질병관리본부를 비롯한 일선 공무원들, 

하루하루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들, 

기꺼이 약국 한 켠을 내어준 전국의 약사들, 

무엇보다 묵묵히 불편을 감내하고 있는 우리 국민들,

   

그 노고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 노고와 헌신으로 우리는 이깁니다.

   

   

2. 정치개혁이 사법개혁입니다. 

   

지난 19년, 판사라는 직업을 많이 사랑했습니다. 

제게 정치는 먼 곳에 있는 미지의 세계였습니다. 

   

그러나 법이 약자의 편에 서지 않는 것을 보고, 

법이 아니고는 호소할 데 없는 사람들을 외면하는 것을 보고 

당의 영입제안을 무겁게 수락했습니다. 

   

정치가 사법개혁을 완성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기회라 믿었기 때문입니다. 

   

20대 국회 어땠습니까. 

식물국회, 파업국회로 국민에게 

손가락질 당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정치는 국민의 삶을 바꾸는 위대한 과정입니다. 

국회는 국민의 삶을 구하는 마지막 보루입니다.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국민에게 박수 받는 국회를 만들겠습니다. 

   

정치를 정치답게. 

국회를 국회답게.

법원을 법원답게.

 

정치개혁이 곧 사법개혁입니다. 

   

3. 이번 선거는 전국의 ‘나경원’을 잡는 선거.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사랑하는 동작구민 여러분!

   

이번 총선은 전국의 나경원을 잡는 선거입니다. 

   

나경원 후보가 이끈 20대 국회의 결과가 무엇입니까. 

국회마비, 국정발목. 정치혐오, 민생후퇴입니다. 

   

말로만 하는 보여주기식 정치, 

무조건 반대만 하는 정치, 

국민을 인질로 잡는 매몰찬 정치! 

이제는 바꿔야 합니다. 

   

민의의 전당 국회를 국민의 골칫거리로 만든 

나경원식 구태정치를 반드시 심판해주십시오. 

   

동작을 나경원은 이수진이 잡겠습니다. 

여러분은 전국의 나경원을 찾아 심판해주십시오. 

   

저, 이수진이 반드시 승리해서 

민주당 총선승리의 선봉장이 되겠습니다. 

   

   

4. 동작원팀으로 민주당이 이기겠습니다. 

   

서울 동작을은 민주당의 아픈 손가락입니다. 

지난 12년, 전국에 민주당 바람이 불어도 

유일하게 민주당 국회의원을 만들지 못한 곳입니다. 

그러나 이번 선거에서는 동작원팀을 만들었습니다. 

강희용, 허영일 두 후보의 통 큰 결단과 

당원들의 승리에 대한 염원으로 

동작원팀이 완성되었습니다.

   

당의 명령으로 동작에 온 저 역시 

동작원팀의 일원이 되었습니다.

   

12년 동안 기다려온 기회,

12년 동안 아껴두신 기회, 

이번에는 저, 이수진에게 주십시오. 

   

남은 삶을 동작에 바치는 것으로 보답하겠습니다. 

   

   

5. 진짜는 하나, 동작의 미래를 선택해주십시오. 

   

자식 키우는 엄마의 마음으로 동작을 돌보겠습니다.

청년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동작, 

고등학교를 유치해서 교육하기 좋은 동작, 

서울시내 어디든, 사통팔달 동작, 

   

여성과 아이들이 안전한 동작, 

어르신들의 노년이 행복한 동작

품격있는 동작을 만들 수 있는 

힘 있는 여당 후보, 

저 이수진에게 맡겨주십시오. 

   

사람이 다릅니다. 

살아온 삶이 다릅니다. 

   

진짜는 하나, 기호 1번 이수진에게 

동작의 미래를 맡겨주십시오. 

문재인정부의 성공을 도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겠습니다.

할 일 하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동작구민 여러분!

   

동작에 누가 있습니까.

   

이수진이 있습니다.

이수진은 이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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