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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3회 전국체전] 솟아라 울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
  • 엄지영 기자
  • 등록 2022-10-07 16: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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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차기 개최지 전라남도(선수.임원 121명) 첫번째로 입장

[스포츠디비=엄지영 기자] 7일 오후 5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시민 1만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이 개최된다.


오후 6시30분 카운트다운과 함게 시작되는 공식행사는 제53보병사단과 제2작전사열부 장병들이 참여한 선도악대를 선두로 선수단이 입장한다.


지난해 선수입장과 다르게 본부석 정면 중앙무도래 선수단이 입장한다.


차기 개최지인 전라남도 선수단(선수,임원 121명)을 시작으로 시.도 선수단, 18개국 재외동포 선수단, 이북5도 선수단, 울산광역시 선수단, 심판단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과학대학교 글로벌 비즈니스학과 학생들이 울산의 상징인 고래 모양 손팻말과 함께 선수단을 호위 한다.


입장한 선수단은 건곤감리 모양으로 배치된 의장에 앉아 개회식을 관람한다.


선수단 입장이 끝나면 울산시립무용단의 환영무와 어린이 합창단 100여명이 붉은색과 푸른색 옷을 입고 중앙무대에 태극무늬를 연출하며 반주 없이 애국가를 제창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개회식 선언으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린다.


다음으로 전국체육대회 기가 게양되고 김두겸 울산광역시장의 환영사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개회사가 이어진다.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3일까지 총 7곳에서 채화된 성화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시민 611명의 손으로 봉송되어 지역 224km를 달렸다.


7일 아침 울산광역시청에서 개회식장으로 봉송되는 성화는 총63명의 성화 주자의 손을 거쳐 최종 점화 주자에게 전달된다.


성화 점화를 끝으로 공식행사가 마무리되고 오후 7시40분 부터 미디어아트쇼와 대한민국 정상급 가수들의 축하공연무대가 이어진다.


한편,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7일 부터 13일까지 3만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49개 종명(정식 46, 시범 3)을 두고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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