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디비=마준서 기자] 김포FC과 세종스포츠정형외과가 21일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김포FC와 세종스포츠정형외과는 다가오는 26일 솔터축구장에서 열릴 김포FC와 부천FC1995와의 K리그2 홈경기에서 주치의 위촉식을 가질 예정이다.
세종스포츠정형외과는 족부전문의 김진수 원장, 무릎전문의 차민석 원장, 두산베어스 필드 닥터 경험을 가진 한우솔 원장 등 각 분야 대표 의료진과 스포츠 현장에 대한 탁월한 이해도를 보유한 스포츠 의학 전문 병원이다.
세종스포츠정형외과는 지난 16일 토트넘홋스퍼와 세비야FC와의 경기 전, 세비야FC의 메디컬 테스트 및 경기닥터를 진행한 바 있으며, 서울시축구협회와 유소년 축구 부상방지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여 프로선수 및 엘리트 선수의 부상방지에 노력하기도 했다.
세종스포츠정형외과는 2022시즌 김포FC 지정병원으로 함께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여러 스포츠 구단을 통해 얻은 의학적 노하우를 보다 건강한 선수단 운영을 위하여 구단에 적극 제공하고자 한다.
이에 김포FC는 경기장 전광판 및 광고 배너 등 지정병원 홍보에 적극 협력하여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