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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 폐막, 순천시 종합우승!
  • 고동호 기자
  • 등록 2022-05-24 15:34:34
  • 수정 2022-05-24 15: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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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전남 스포츠 대제전, 열정의 4일 마무리

전라남도체육대회 종합우승후 순천시체육회 관계자와 선수들이 사진을 찍고있다. [사진 : 스포츠디비 X 순천시체육회][스포츠디비=고동호 기자] ‘가자~순천으로!, 즐기자~전남체전’이라는 대회 구호 속에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순천에서 펼쳐진 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순천시의 종합우승으로 폐막했다.

   

순천시 축구대표팀이 대회 마지막 날이 23일 오후 축구 결승에서 승리한후 세레머니를 하고있다. [사진 : 스포츠디비 X 순천시체육회]이번 체전은 육상, 축구, 소프트테니스 등 22개 정식종목과 족구, 게이트볼 2개 전시종목 총 24개 종목에서 순천팔마종합운동장과 팔마국민체육센터 등 28개 경기장에서 7,0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하여,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순천시 육상 [높이뛰기] 선수가 경기에 참여하고있다. [사진 : 스포츠디비 X 순천시체육회]이번 대회에서 순천시는 총점 43,735점을 획득하여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36,275점을 획득한 여수시가 2위, 32,025점을 획득한 영암군이 3위를 기록했다.

   

수영에서 4관왕을 차지한 여수시 김민섭 선수가 최우수선수의 영예를 안았으며, 입장상에는 완도군, 모범선수단상에는 진도군, 성취상에는 무안군이 선정됐다.

   

순천시 배구 선수가 경기를 하고있다. [사진 : 스포츠디비 X 순천시체육회]손점식 순천시 부시장은 환송사를 통해 “대회기간 선수들이 보여준 정정당당하고 열정적이며,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하나된 모습에서 200만 전남도민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헤쳐갈 희망을 보았다.”라며 “여러분의 아름다운 도전을 응원하며 더 큰 성취를 이루시길 염원한다.”라고 말했다. 

   

대회기는 내년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 개최지인 완도군으로 인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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