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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이서 겸 푸마 앰배서더 나오미 시프, ‘She Moves Us’ 인터뷰 소개
  • 엄지영 기자
  • 등록 2022-05-09 1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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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레이서 나오미 시프, 푸마 ‘She Moves Us’ 플랫폼 통해 카레이싱에 대한 열정 밝히고 젊은 여성 독려

카레이서 겸 푸마 앰배서더 나오미 시프, ‘She Moves Us’ 인터뷰 소개 [스포츠디비=엄지영 기자] 카레이서, 스턴트 드라이버이자 진행자인 나오미 시프(Naomi Schiff)가 스포츠 기업 푸마(PUMA)의 ‘She Moves Us’ 인터뷰를 통해 전문 여성 카레이서의 희생과 도전에 대해 솔직히 얘기했다.나오미는 “나는 이 짧은 인생에서 많은 경험을 했다”며 “살면서 수많은 장애물을 마주하기 때문에 자신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남자 선수들보다 더 많은 장애물을 만날 것”이라며 “자신을 믿지 못하면 다른 사람도 당신을 믿지 않을 테니 자신을 100% 믿어라”고 덧붙였다.

전 W 시리즈 레이서인 나오미는 모터스포츠 분야의 성평등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젊은 여성들이 카레이싱에서 경력을 쌓도록 힘을 실어주고 있다. 나오미는 “나의 첫 레이스인 이번 경기에 사실 참여하고 싶지 않았다”며 “주변에 여성 참가자가 아무도 없었기에 모든 것이 두려웠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는 나를 내보내며 ‘그냥 해보는 거야’라고 용기를 줬다. 나는 사실 너무 긴장했고 기대를 걸지 않았으며 그저 즐겁게 경기에 임했다”며 “웃으면서 경기장을 나왔고 한 번도 뒤돌아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She moves Us는 세계적으로 젊은 여성들의 권리 증진을 위한 공동 노력과 스토리 공유를 통해 힘을 실어주고자 한다. 이 캠페인은 글로벌 팝스타이자 푸마 앰배서더인 두아 리파(Dua Lipa)에서 영감을 얻었다. 두아 리파는 “성공 스토리를 공유하는 것은 특히 남성들의 업적을 과장하는 경향이 있는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같은 분야의 이야기를 바꾸는 것”이라며 “여성들은 이미 모든 면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고 그 업적은 흥미롭고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는 스타를 꿈꾸는 이들의 힘을 북돋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푸마는 언더웨어·활동복, 스포츠웨어, 출산용품 및 여성 특별 제작된 여성 전용 기능성 제품 등 스포츠 분야의 여성과 젊은이들을 위한 폭넓은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푸마는 모든 선수가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스포츠의 장벽을 허물기 위해 조직 및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있다.

나오미 시프의 She Moves Us 인터뷰 영상은 https://www.youtube.com/watch?v=B1HoU5HHBug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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