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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코트 반장은 바로 나야 나’
  • 고동호 기자
  • 등록 2022-05-03 1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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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나이티 마스코트 반장선거 출마... 기아 타이거즈 호걸이 공식 지지 선언

[스포츠디비=고동호 기자]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에 출마하는 전북현대모터스FC의 나이티가 기아 타이거즈 마스코트 호걸이를 만나 공식 지지를 끌어냈다.


전북의 마스코트인 나이티와 써치는 지난 29일(금)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를 방문해 기아 타이거즈 마스코트 호걸이와 함께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 공식 지지 선언’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번 지지 선언은 같은 모기업(현대자동차그룹) 스포츠단인 점과 가까운 지역 연고를 둔 두 팀 간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 성사됐다.


이번 선포식에는 지난 김천전 시축자로 나섰던 기아 타이거즈의 이다혜 치어리더가 자리에 함께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전북의 나이티와 써치는 오는 12일(목)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를 방문해 시구와 시타에 나설 예정이며, 15일(일)에는 기아 타이거즈의 호걸이가 전주성을 방문해 시축에 나서 반장선거 유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북은 이번 협업을 계기로 향후에도 기아 타이거즈와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K리그 반장을 노리는 나이티는 이번 시즌 인스타그램 계정 개설을 통해 구단과 팬의 가교 구실을 해내며 그 어느 때보다 구단 마스코트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나이티는 "반장이 된다면 더 많은 스포츠 팬들이 K리그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발로 뛰겠다"라며 반장 당선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2022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는 3일(화) 오전 10시부터 15일(일)까지 K리그 홈페이지에서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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