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디비=신광희 스포츠전문 기자] 오는 5일 3일(화)부터 시작되는 ‘크라운 키커와 함께하는 2022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를 앞두고, 부천FC1995 헤르 후보가 K리그 각 구단 마스코트 반장선거 후보들에게 선거 연대를 제안하고 나섰다.

헤르 후보는 29일(금) ‘일하는 마스코트 선거 연대’ 제안하며, 마스코트 중 일하는 사람만이 반장을 할 자격이 있음을 강조하고, 일하는 후보 누구와도 연대할 수 있음을 제안하고 나섰다.

헤르 후보는 SNS를 통해 “K리그 마스코트 반장은 리그를 위해 일할 마스코트가 되어야 하며, 연대를 통해 우리 캠프와 공동 공약 등을 실천해 리그 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선거 연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헤르 선거캠프 핵심 관계자는 “이번 선거는 1인 3표제와 문자 투표 등 새로운 선거 방식이 적용되고 있다며, 일하는 마스코트 바람을 일으켜 반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후보의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편 헤르 후보(기호 16번)는 오는 5월 4일(수) ‘하나원큐 K리그2 2022’ 13라운드 부산아이파크전 홈경기를 시작으로 집중 유세를 진행하며, 부산과의 홈경기 당일 ‘크라운 키커와 함께하는 2022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 투표를 인증한 팬들에게 헤르의 변신 묘약을 선물하는 이벤트 ‘헤르의 묘약 상점’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