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디비=엄지영 기자] 김영수 천안시장예비후보가(전/양승조충남도지사 비서실장)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천안시장 선거를 시작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박완주, 문진석, 이정문국회의원이 참석해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원팀을 강조하며 김영수 천안시장예비후보는 양승조충남도지사 비서실장을 비롯해 정책보좌관 , 천안시의회 3선과 부의장을 역임한 후보로 충남도정, 천안시정과 의정을 모두 경험한 유일한 후보로 천안시민에게 당당한 선택을 받을 충분한 준비가 되어 있다며 지지를 호소 했다. 

김영수 천안시장 예비후보는 공약발표를 겸한 인사말에서 양적 성장의 시대에서 이제는 내가 행복한 천안, 맞춤형 행복정책의 시대를 열겠다고 밝히며 “측정되지 않고, 정책화하지 않는 시민행복은 구호에만 그칠 수 있다”며 “행복지표개발, 행복조례제정, 행복정책추진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천안형 행복모델로 행복정책우선 행정을 펼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취임 즉시 코로나19 돌봄종합지원기구를 만들고 경부선, 장항선 지하화 및 지상 시민공원 조성, 흑성산.광덕산 등에 치유의 숲을 조성해 힐링트레킹 코스, 언플러그드 캠핑장, 새소리 쉼 숲속 길 조성과 삽교천까지 자전거도로 연결 망 확보, 옛 천안삼거리길을 복원해 둘레길을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김영수예비후보는 양승조도지사 비서실장을 하며 충남도정을 통해 국정과 도정을 경험했으며 천안시의회 부의장을 통해 천안시정과 의정 모두를 경험한 유일한 후보라며 천안시의 더 나은 미래에 대해 충분히 준비했고 당당한 선택을 받을 수 있는 유능한 후보라는 것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지자를 비롯해 천안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시의원 및 예비후보들이 대거 참석해 열기를 높였다. 강훈식도당위원장, 김종민,어기구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 개소식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