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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잔혹함을 그린 영화‘드림메이커’포스터 공개
  • 고동호 기자
  • 등록 2022-03-11 09:11:46
  • 수정 2022-03-11 09: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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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추얼 스튜디오를 활용한 XR 촬영 기법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버추얼 프로덕션 기법을 통해 제작된 SF 스릴러 영화 ‘드림메이커’가 개봉을 확정 짓고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는 3월에 개봉을 확정한 ‘드림메이커’가 포스터를 공개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영화 ‘드림메이커’(김승태 연출, 소윤호 제작)는 드림밴드라는 가상의 수면밴드를 통해 학생들의 꿈에 담긴 욕망을 그려낸 작품이다. 학생들의 숨겨진 욕망이 겉으로 드러나면서 그로 인해 벌어진 학교 폭력은 드라마의 비극적 사건을 그려낸다. 

 

공개된 포스터는 변질된 정의구현을 위해 타인의 비밀까지도 죄책감 없이 폭로하는 ‘지서윤’ 역 이수정과 돈을 위해서라면 타인의 비밀까지도 냉혹하게 이용하는 ‘남주환’ 역 김재원, 두 인물 사이에 긴장감 넘치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여기에 “누군가 당신의 꿈을 훔쳐본다”라는 흥미로운 카피는 꿈에 숨겨진 타인의 욕망을 훔쳐보면서 벌어진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자신의 은밀한 욕망이 폭로된 청소년들의 사투가 긴장감을 더한다.

 

또한 ‘드림메이커’는 꿈이라는 가상의 공간을 버추얼 스튜디오에서 최첨단 기법으로 촬영하여 학생들의 꿈을 감각적으로 연출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또한 ‘드림메이커’는 ‘뒤로맨스’에서 훈훈한 이미지로 인기를 끈 김재원(미스틱스토리)과 ‘내리겠습니다 지구에서’에서 시크한 이미지로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인 이수정(WNY)이 주연을 맡았고, 최근 넷플릭스 ‘소년심판’에서 강신우 역으로 주목을 끈 김준호(매니지먼트 구)가 ‘이승환’ 역을 맡아 ‘드림메이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학생들의 숨겨진 욕망을 엿볼 수 있는 영화 ‘드림메이커’는 오는 3월에 OTT와 IPTV에 동시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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