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디비=엄지영 기자] 화성FC(이사장 서철모)가 2022시즌 착용할 새롭게 리뉴얼 된 유니폼을 공개했다.

화성FC의 이번 시즌 유니폼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시즌 슬로건인 “DYNAMIC HWASEONG”을 모티브로한 패턴이다.

구단의 심볼요소인 강렬한 창의 역동적인 모습과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높은곳과 미래를 향하는 도시 화성을 표현하고 있는 시의 로고를 패턴화한 "DYNAMIC FRAME"을 유니폼에 적용하며 2022시즌 변화에 대한 도전의식과 연고지와 함께 동행하는 철학을 담았다.

각 유니폼의 색상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하면서도 넥라인과 팔소매부분을 새롭게 디자인 함과 동시에 목 뒤에는 지난 2014년과 2019년에 거둔 두번의 우승을 상징하는 별을 담았다 이로써 구단의 과거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면서도 변화와 도전에 대한 의지를 더 했다.

화성FC 최종욱 대표이사는 “올시즌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목표와 마음가짐으로 많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혔으며 화성FC는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올시즌 상위권을 목표로 오는 27일 K3리그 개막전에 출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