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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산하 부산·양산 지역 노동조합 윤석열 대통령 후보 지지선언
  • 강진아 기자
  • 등록 2022-02-15 20: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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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디비=강진아 기자] 박대수 국회의원(국민의힘 선대본부 노동정책지원본부장)은 15일, 부산과 양산에서 한국노총 산하 부산·양산지역 노조 윤석열 대통령 후보 지지선언 및 국민의힘 중앙선대본부 직능총괄본부 노동정책지원본부 임명장수여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한국노총의 이재명후보 지지선언 공식발표 이후 노총 산하조직들이 잇달아 윤석열 후보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히고 있는 가운데, 부산지역 노동조합과 양산지역 노동조합도 윤석열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에 동참했다.

 

이날 부산시의회와 양산시 중앙선거대책본부 국민소통 지원 캠프에서 각각 열린 지지선언식과 임명장수여식에는 박대수 노동정책지원본부장, 서병수 국민의힘 부산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 윤영석 국회의원, 류근중 노동조직지원단장을 비롯 양 지역 주요 노동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무능한 문재인 정부에서 노동존중은 사라졌고, 청년취업, 결혼, 출산, 내집 마련 등 미래세대가 품어야 할 꿈과 희망은 감히 극복할 수 없는 좌절로 바뀌어버렸다”며, “대한민국의 위기와 좌절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어 이를 극복하고자 노동자와 청년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유일한 후보인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의하였다”라고 밝혔다.

 

이에 박대수의원은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대한민국은 피폐해졌다. 국민의 나라가 아닌 그들만의 나라, 불공정과 불의의 나라가 되었고, 공정과 정의를 중시하던 한국노총마저 일부 정치적 세력에 의해 사유화됐다.”며, “여러분의 지지선언에 감사드린다. 우리는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를 원한다. 기울어진 대한민국의 공정과 정의, 그리고 노동! 국민의 힘이 다시 바로세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부산지역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박진수 연합노련 부산지역본부의장 ▲천관욱 고무산업노련 위원장 ▲이영찬 부산시의원 ▲김주익 전 한국노총 수석부위원장 ▲이해수 전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의장이 국민의힘 중앙선대본부 직능총괄본부 노동정책지원본부 부산지역본부장으로 임명되었다. 또한 ▲오영현 ▲김경로 ▲박성훈 ▲강성훈 ▲하동현 ▲김성윤 ▲김정우 ▲안홍준이 국민의힘 선대본부 직능총괄본부 노동정책지원본부 부산지역 상임본부장으로 임명되었으며 그 외에 34명은 부산지역 상임 부본부장으로 임명되었다.

 

양산지역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최영식 상농전선 노조위원장 ▲운용운 대성사 노조위원장 ▲박찬윤 고려특수선재 노조위원장 ▲김남수 대영소결 양산금속 의장 ▲천홍렬 한금 노조 위원장 ▲김호준 대호특수강 노조 위원장 ▲박기봉 에스텍 노조 위원장이 국민의힘 선대본부 직능총괄본부 노동정책지원본부 양산지역본부장으로 임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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