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전국 외국기관 노동조합 연맹 조합원이 국회 정론관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사진 = 한국경제][스포츠디비=엄지영 기자] 한국노총 전국 외국기관 노동조합 연맹은 10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한국노총 전국 외국기관 노동조합 연맹(위원장 최응식)은 한국노총과의 간담회에서 노동자들과 친구가 되어 노동정책을 함께 실천해 나가겠다고 약속한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가 우리 연맹 산하 조직의 어려움을 해결할 최적의 후보라 판단되어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노총 전국 외국기관 노동조합 연맹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문 전문]

오늘 한국노총 전국외국기관노동조합연맹은 한국노총과의 간담회에서 노동자들과 친구가 되어 노동정책을 함께 실천해 나가겠다고 약속한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가 우리 연맹 산하 조직의 어려움을 해결할 최적의 후보라 판단되어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

지난 대선에서 당시 문재인 후보는 노동자들의 생존권 보장을 약속했다. 하지만 노동자들의 현실은 더욱 열악해졌고 생존의 위협은 더욱 커졌다. 

주한미군 한국인 노동자들은 방위비 분담금 협상 지연으로 강제 무급휴직을 당했고 협상이 타결되고 분담금이 대폭 증액되었음에도 일방적인 감원과 고용불안은 더욱 커지고 있다. 또한, 노동3권 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현실은 달라진 것이 전혀 없다. 

일본과의 무역마찰로 어려움에 직면한 마산자유무역지역에서 일하고 있는 우리 노동자들도 생존권 사수를 위해 계속해서 싸우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실정에서 힘겹게 버티고 있는 우리 노동자들을 구제하기 위해 한국노총 전국외국기관노동조합연맹은 

국가안보를 사수하고 노동자의 생존권을 지키는 안보 대통령! 

침몰 직전의 경제를 살리는 경제 대통령!

공정과 정의, 상식이 통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의 지지를 다시한번 강력하게 선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