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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김재연 후보-사무금융노조 정책협약식 개최
  • 엄지영 기자
  • 등록 2022-01-25 1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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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디비=엄지영 기자] 진보당 김재연 후보가 25일 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이하 사무금융노조)과 정책협약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협약식은 진보당 김재연 대선 후보와 이재진 사무금융노조 위원장 외 조합원들이 참석하여 20대 대선에 제시할 정책공약을 협약하였습니다.

 

이 위원장은 진보정당의 단일후보 논의가 아쉽게 불발되었지만단일화를 위해 보여줬던 진실된 모습을 좋게 평가한다, “20대 대선을 목전에 두고 진정한 불평등 양극화 해소를 위해 누가 과연 노동자들에게 진정한 후보인지를 생각하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김 후보는 “1월 첫 월요일 거대 양당 대선후보들은 증권시장 개장식을 찾아 코스피 5천 달성 등 장밋빛 미래를 이야기 했지만저는 이미 GDP 규모를 훌쩍 넘긴 위험천만한 가계부채 폭탄이 언제 터질지가 더 걱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이어 과거 IMF시절 정치의 무능은 곧 노동자 서민들에게 막대한 피해로 왔었다, “다가오는 위기 앞에 노동자들을 보호할 수 있는 정치가 진보정치의 역할이라고 밝혔습니다또한 여야 할 것 없이 모든 후보들이 친기업’ 인증을 할 때저와 진보당은 노동자의 편에서 노동중심의 산업전환과 노동자 정치세력화에 앞장설 것이라 밝혔습니다.

 

진보당과 전교조는 협약서에서 모든 노동자의 퇴직연금 적용과 준공적연금화’, ‘국민연금 수급까지 소득보전 대책 마련’, ‘노동이사제 도입을 통한 금융회사 지배구조 개혁’, ‘빅테크 기업에 대한 동일기능동일규제 적용’, ‘성차별 사회구조 타파성평등 실현’, ‘감정노동 보호 및 금융소비자보호제도 개선’, ‘카드수수료 적격비용재산정제도 폐지’, ‘증권거래시간 원상회복’, ‘공공기관 예산편성 가이드라인 및 경영평가제도 개선’, ‘박탈당한 협동조합노동자의 참정권 보장’ 등을 협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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