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디비=고동호 기자] 서울특별시당(이하‘서울시당’) 동작을 지역위원회는 22일(토) 오후 2시 사당문화회관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서울시당 동작을 지역 선거대책위원장 외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환 선대위 필승결의대회를 가졌다.

서울시당 동작을 지역 선거대책위원회는 이수진 국회의원이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으며, 박기열 서울시의원, 유용 서울시의원, 강한옥 동작구의원, 서정택 동작구의원, 신희근 동작구의원, 신민희 동작구의원 등 6명이 서울시당 동작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다. 또한, 고문단에는 이상옥 전 국회의원이 선임되었다. 이외에도 최재혁 구의원이 종합상황실장을 맡았다.

60명의 당원이 참석한 이날 결의대회는 신민희 동작구의원의 사회로 시작하여 선거에 임하는 주요 인사들과 청년, 소상공인 당원들의 결의 발언이 있었다. 이날 1시간 진행된 결의대회는 공명정대한 선거운동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수진 서울시당 동작을 지역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우리사회의 불평등을 해결할 후보가 이재명 후보다. 기본소득을 포함한 기본정책 시리즈와 탈모 치료의 건보료 적용 등을 담은 소확행 공약도 있으니, 당원들이 널리 알려달라”면서 “성과로 증명된 이재명 후보를 믿고 당원들과 함께 승리의 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당 동작을 지역(위원장 이수진)의 선거대책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의 산하조직으로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임명됐다.

서울시당 대전환 선대위에는 △국민통합을 이루는 ‘통합 선대위’, △모든 국민에게 민주당의 문을 여는 ‘개방․플랫폼 선대위’, △국가미래와 비전을 제시하는 ‘미래선대위’라는 중앙당 선대위 구성 원칙에 따라 공동선대위원장(부위원장)과 대변인, 정책특보, SNS특보 등의 인사가 대거 선대위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