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국민여러분
해를 넘겨 이어지는 유행병으로 얼마나 고생이 많으십니까?
무너지는 국민의 삶을 지켜내기 위해 진보당이 새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거센 폭풍우에 흔들리는 배와 같습니다.
미중 패권경쟁 속에 경제위기의 파도가 몰아치고, 세습되는 불평등이 바다 속 깊이 박힌 암초처럼 우리 삶을 위협합니다. 이러한 때, 민생의 고통에 답하는 것이 정치의 존재 이유입니다. 기회주의와 말바꾸기, 서로를 향한 조롱에 허비할 시간이 없습니다.
위기의 대한민국호를 구할 선장은 우리 국민입니다.
민중의 역사는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는 정치’를 내버려둔 적이 없습니다. 돈과 권력을 앞세운 불의한 기득권의 시대를 끝내고, 불평등을 넘어 새로운 사회를 열어낼 힘은 국민에게 있습니다.
2022년은 국민의 위세가 호랑이처럼 당당하도록!
김재연과 진보당이 민심제일, 민생우선의 진보정치로 언제나 국민과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