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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인천유나이티드 전달수 대표이사
  • 스포츠디비 기자
  • 등록 2022-01-01 07: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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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수 인천유나이티드FC 대표이사파검의 전사를 항상 응원해주시는 인천 팬 여러분,

그리고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202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난해 우리 구단은 팬 여러분과 다짐했던 약속을 지켜내고자 모두가 노력했습니다.

K리그1 종합 8위의 성적을 거두며, 강등 걱정 없이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부끄럽게도 우리 구단은 그동안 매년 승강의 끝자락까지 쫓기며

'잔류 혹은 강등'이라는 벼랑 끝 승부를 펼쳐야 했습니다.


하지만 2021시즌에는 일찌감치 1부리그 잔류를 확정하고,

남은 경기를 팬들과 함께 즐기고 환호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습니다.

무엇보다 2013년 승강제 도입 이후 한 번도 강등되지 않은

유일한 시민구단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게 됐습니다.


모든 것은 팬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아낌없는 성원과 따듯한 격려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존경하는 인천 팬 여러분 그리고 인천시민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팬 여러분!

우리 구단은 올해 창단 19년을 맞습니다.

청년기를 지나 성년기로 접어드는 시기에 맞춰 우리 구단은

더욱 강한 선수단 구성은 물론, 양질의 영상 콘텐츠 제작, 그리고 경기장 관람환경 개선 등

각종 시설 인프라 구축 사업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프로와 유소년팀이 모두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인천유나이티드FC 축구센터(클럽하우스)가

올해 중순께 완공됩니다. 인천시 연수구 선학경기장 인근에 들어서는 축구센터를 통해

선수단 경기력 향상은 물론 인천 축구 발전의 초석을 다시금 마련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비대면 팬 스킨십을 위해 양질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팬 여러분과 적극 소통하겠습니다.


또한, 인천 축구의 성지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 역대 감독 포토존을 신설하고,

경기 관람 환경 역시 크게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


무엇보다 올해 더욱 강해진 인천과 함께

팬 여러분이 맘껏 환호하고 기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변함없이 우리 인천을 응원해주시는 모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건강한 새해 되시길, 그리고 무탈한 새해 되시길 바랍니다.


인천유나이티드FC 대표이사 전달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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