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디비=이수민 기자] 3일 오전 KTX광명역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한 승객이 KTX를 기다리고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조기발견 및 확산 차단을 위해서는 국민과 의료계의 협조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씻기를 자주하고 기침할 때에는 손이 아닌 옷소매로 가리는 등 기침 예절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병원을 방문할 때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해외 여행력을 의료진에게 알려달라고 밝혔다.
의료기관에서는 호흡기 질환자 내원 시 문진과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 등을 통해 중국 우한시 여행력을 확인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의심될 경우 관할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1339)로 신속히 신고해 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