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현대캐피탈[스포츠디비=강영민 인턴기자]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이하 현대캐피탈)이 13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이하 삼성화재)와 도드람 V리그 2라운드 이자 시즌 두 번째 클래식 매치를 가진다.

지난 5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 열린 첫 번째 클래식 매치에선 현대캐피탈이 세트 스코어 3-0으로 이기고,  당시 문성민-허수봉의 맹확약에 이어 박상하의 마무리까지 더해지며 1시간 27분만에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현재 현대캐피탈은 승점 12점, 2위에 위치해있으며 공격성공률 전체 3위, 블로킹순위 전체 2위로 좋은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허수봉이 153득점으로 전체 득점 5위에 올라섰고, 문성민이 94점으로 8위에 위치했다.

또한, 이날 주목할 점이 외국인 용병 ‘히메네즈’의 출전여부이다. 히메네즈의 부상으로 인해 이탈한 현대캐피탈은 국내선수 중심으로 1라운드를 진행했으며 1라운드를 전체 (승점 12점) 전체 1위로 좋은 분위기로 마감하였다. 또한 지난 대한항공전엔 매 세트당 교체 출전하여 11득점을 올리며 복귀시동을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