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바로가기
Top
기사 메일전송
포천시민축구단 우승확정.. 이제 K3리그로
  • 강영민 인턴기자
  • 등록 2021-11-08 20:57:39
기사수정

사진제공: 포천시민축구단[스포츠디비=(포천)강영민 인턴기자] 포천시민축구단(이하 포천)이 4년만에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포천은 지난 6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리그 30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54분 임동혁의 득점과 후반 56분 김영준의 득점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포천은 2위 시흥시민축구단과 승점 2점차로 2017년 이후 4년만에 정상에 올랐다.


지난 28라운드 양평FC와의 경기에 2-0 승리를거두며 조기 승격을 확정지은 포천은 당시 "남은 2경기 모두 승리하여 우승할것" 이라는 포부를 다짐한바있었고, 29라운드 평창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1-0, 마지막 여주FC와의 경기에 2-0 승리하며 승리와 우승이라는 두마리토끼를 모두잡았다.


포천은 내년부터 K3리그에서의 새로운 시작을하지만, 넘어야할 산이있다. 포천은 현재 잚은피인 정수환과 김영준등 공익체제가 아닌 선수들도 활약하고있지만 공익 선수들과 작별해야한다.


대한축구협회 규정상 K3리그로 승격시 기존 공익근무선수들과는 동행을할수없기때문이다. 다만, 산업체 근무 선수들과의 동행은 가능하다. 이로써 공익체제로 팀을 꾸린 포천은 새로운 선수들을 모색해야한다.


조만근 감독의 강점인 '공격 축구'도 K3리그에서의 활약도 예고된다. 빠른 스피드와, 빠른 공수전환이 강점인 K3리그에서 조만근의 '공격 축구'역시 기대를 모으고있다.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최신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인기있는 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