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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우승의 신화 포천,황한준 "팀에 도움이 되어 감사하다."
  • 강영민 인턴기자
  • 등록 2021-11-08 16: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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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황한준 선수[스포츠디비=(포천)강영민 인턴기자] 포천시민축구단(이하 포천) 황한준의 목표는 '우승'이였고, 그 목표를 2년만에 이뤄냈다.


포천은 지난 6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인 여주FC와의 리그 30라운드 경기에 2-0으로 승리하며, K4리그 출범 2년만에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그 중심엔 2년간 포천의 골문을 책임진 황한준이있다. 지난 2020년 조만근 감독의 부름을 받아 포천에 입단한 그는 올시즌 29경기 출전과 28실점 13클린시트를 기록하는 활약을 보였고, 존재감 또한 강렬히 남겼다.


시즌 종료후 황한준은 인터뷰에서 "매 경기 쉽게 생각한 경기가 없었다. 우승을 하기 위해 남은 경기들이 너무 중요했고, 더 신경써서 준비를 해서 치룬 경기였는데 승리와 우승 두마리토끼를 잡을수있어 기쁘다."라며 소감을 들어냈다.

사진출처: 황한준 선수

또한 우승소감에서도 "팀의 승리와 우승만을 생각 하며 시즌을 보내왔고, 노력한 결과가 결과로 나타나서 정말 기쁘고 팀에 도움이 될수있었다는것에 감사하다." 라며 말했다.


이어 황한준은 "클린시트 경기를 많이 만들지 못해 아쉽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나타냈다. "항상 드는생각이다. 내가 실점을 하지않으면 더 쉬운경기와 더 많은 승리를 할수있는데, 그 부분들에 대해선 너무 아쉽다." 라며 말했다.


많은 득점과 함께 적은 실점으로 팀을 이끌었어야 하는데 골키퍼로써 조금은 아쉬운 마음이 들지만 그 보다도 마지막 경기에서 무실점으로 끝낼수있었다는것에 감사하다." 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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