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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신인 김민섭의 포부 (승리할자격, 우승할자격 모두되.."
  • 강영민 인턴기자
  • 등록 2021-11-01 16: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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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리그 유소년 출처[스포츠디비=강영민 인턴기자] 포천시민축구단의 막내 김민섭의 목표 역시 '우승'이다.


지난 7월9일 독립구단TNTFC에서 포천시민축구단으로 이적한 김민섭은 전남드래곤즈 유스팀인 광양제철고와 TNTFC를 거쳤으며 빠른스피드와 마무리가 좋은 선수로 평가받고있다.


이번시즌 3경기 출전과 아직까지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한 김민섭은 "포천이란 팀에와서 많은 것들을 느끼고 깨닫는다. 잘하는 형들이 너무 많았고 내 자신이 많이 부족하다는것을 깨닫게되었다." 라며 말했다.


이어 김민섭의 개인적인 목표로 팀의 재계약을 말했다. "현재 포천이 K3리그 승격을 확정지었는데 남은 시즌동안 좋은 모습보여서 포천이란 팀에 꼭 재계약을 하는것이 개인적인 목표이다. 아직 팀에 합류한지 3달밖에 되지않았지만 형들을 보며 많은것들을 배우고 그 사이에 더욱 성숙해지고 많이 깨닫는것 같다." 라며 말했고 이어 "아직은 부족한게 많다. 팀에 재계약을 위해선 팀에 필요한 선수가 되어야하고 필요한 선수가 되기위해선 한 단계 더 성장하는모습을 직접 증명해내야한다." 라며 말했다.


포천시민축구단의 우승에관한 경우의수에 만약 시흥시민축구단이 오는 3일 춘천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패배하게될시 포천은 남은 1경기 승패 결과 관계없이 조기우승에 확정짓게되며, 시즌 마지막 경기인 여주FC전에 승리할시 우승을 확정짓는다. 이에 김민섭은 "조기우승보다 팀이 남은 한경기도 최선을 다해서 승리하고 우승하고싶다. 조기우승도 좋지만 우리는 남은 경기에 승리해야할 의무를 가지고있으며 꼭 승리하고 유종의 미를 거두고싶다. 우리는 승리할 자격과 우승할 자격 모두 있다." 라며 말했다.


이어 김민섭은 다음 여주전 각오에대해 "시즌 마지막경기이다. 여주FC전에 승리하게되면 우리의 최종 목표인 우승을 달성하게된다. 여주전에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 기회에 보답을 드리고싶다. 여주전 멋진경기와 멋진승리로 팀의 우승에 조금이나마 보템이될것이다." 라며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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