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포천시민축구단 제공[스포츠디비(포천)=강영민 인턴기자] 포천시민축구단(이하 포천)이 지난달 31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렸던 평창유나이티드와의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며 1위를 유지했다.

가장 먼저 승격을 알린 포천시민축구단은 시즌 마지막 홈경기인 평창유나이티드전에서 전반 초반 터진 김수안의 선제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하며 우승에 더 가까워졌다.

이로써 포천은 현재 승점 66점 (20승 6무 3패)로 최종 목표인 우승까지 단 한경기가 남은셈이다. 뒤를 추격하는 2위 시흥시민축구단은 승점 61점 (19승 4무 5패)로 코로나19로 인해 한 경기가 지연된상태이며 만약 시흥시민축구단이 3일 열리는 춘천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패배할시 포천은 남은 여주FC전 승, 패 결과 관계없이 조기우승을 확정짓게된다. 

포천시민축구단이 2021 K4리그 우승할수있는 경우의 수는 다음과 같다.

포천시민축구단이 남은 여주FC전에 승리하게되면 우승이 확정된다.

3일 열리는 시흥시민축구단과 춘천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시흥이 패배할시 포천은 남은 1경기 승, 패 결과 관계없이 우승이 확정된다.

한편, 포천시민축구단은 오는 6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여주FC와 시즌 마지막 경기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