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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현장] 5세트까지간 천안 현대, 대한항공 상대로 3-2 역전승
  • 강영민 인턴기자
  • 등록 2021-10-28 11:09:45
  • 수정 2021-10-29 10: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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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스포츠디비(천안)=강영민 인턴기자] 27일 천안 유관순 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V리그 1라운드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VS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와의 경기는 5세트 접전 끝에 천안 현대 캐피탈이 대한항공을 상대로 3-2 역전승을 거두며 현재까지의 홈 전승을 자랑했다.


현재 외국인 선수가 이탈한 상황에서 국내 선수들 위주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있는 천안 현대캐피탈의 첫시작은 좋았다. 첫 서브에서 김선호가 득점을 하며 기분좋은 시작을 알린 천안 현대캐피탈이지만 끝내 대한항공에게 리드권을 내주며 끌려다녔다. 하지만 19-20상황에서 대한항공측이 인, 아웃에대한 비디오판독을 요청하였으나 최종 결렬되었고 동점에 성공한 천안 현대캐피탈은 마지막에 연속 득점이 터지며 1세트 스코어는 25-21로 천안 현대캐피탈이 첫 승리를 가져갔다.


2세트는 인천 대한항공이 1세트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임동혁-정한용등 공격진들이 더 활발하게 눈에띄었고 초반에만 무려 7점차 리드를 가져갔다. 이에 천안, 최태웅 감독은 활발한 공격을 위하여 최민호와 차영석을 적극 기용하였으나 역부족이였으며 인천 대한항공은 마지막까지 점수차를 벌리며 세트 스코어 16-25로 2세트의 리드를 가져갔다.


1-1 상황에서 3세트가 시작되었고 치열했던 두팀의 경기는 초반부터 난항을 겪었다. 2-2 상황에서 주심이 브로킹 터치 아웃에 대한 비디오 판독은 요청하였으나, 천안 현대캐피탈 손을 들어주었으며 주도권을 가져간 천안 현대캐피탈은 막판에 인천 대한항공에 승리를 허용해 주었다. 경기를 뒤지고있던 인천 대한항공이 링컨을 투입하며 역전에 성공하였고 분위기를 띄운 인천 대한항공은 세트 스코어 22-25로 역전에 성공하였다.


2-1로 역전을 당한 천안 현대캐피탈은 간절했다. 더 이상 인천 대한항공에게 세트를 내줄경우 패배를 하기에 문성민과 허수봉을 중심으로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나온 천안 현대캐피탈은 리드를 가져오는데 성공했다. 급기야 대한항공 측에서 수비성공, 실패에 대한 비디오판독을 요청했고, 최종 결렬되며 계속해서 리드를 가져갔으며 끝까지 리드를 지키며 마지막엔 문성민의 대활약으로 세트 스코어 25-20, 최종 스코어 2-2로 동점까지 가는데 성공했다.


양팀의 승부는 5세트까지 이어졌다. 천안, 허수봉의 기분좋은 득점으로 5세트의 출발을 알렸으며, 마지막까지 리드를 지키며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 워커스가 최종 스코어 3-2를 기록하며 홈 2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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