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바로가기
Top
기사 메일전송
‘만원관중’ 김천, 15G 무패 + 우승 시상식 겹경사
  • 서정빈 객원기자
  • 등록 2021-10-26 12:32:50
기사수정

김천상무가 K리그2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사진 : 김천상무][스포츠디비(김천)=서정빈 객원기자] K리그우승을 확정 지은 김천이 전남전 홈경기에서 승리 후 팬들과 함께 K리그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23일 오후 6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35R 전남드래곤즈와 홈경기에서 3대 1로 역전승을 거뒀다지난 17일 K리그우승을 확정 지은 김천은 이날 홈경기에서 전 좌석 매진을 기록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명준재-조규성-지언학이 공격을 맡았고 최준혁-고승범-문지환이 2선을 꾸렸다김한길-박지수-정승현-우주성-정동윤은 수비를 책임졌고 골문은 구성윤이 지켰다.

 

전반 7김천은 전남 알렉스에 이른 선제골을 내주며 전반을 0대 1로 마쳤다후반 6김천이 균형을 맞췄다정동윤의 패스를 받은 고승범이 문전에서 발리 슈팅으로 연결하며 1대 1. 추가골 역시 김천의 몫이었다후반 16조규성이 얻어낸 페널티 킥을 정승현이 마무리하며 2대 1. 역전을 달성했다이후 후반 34조규성이 다시 한 번 전남의 골망을 흔들며 3대 1.

 

이날 승리로 K리그2 15경기 무패를 달성한 김천은 경기 후팬들과 함께 K리그우승 시상식을 진행했다이날 경기에 참석한 구단주 김충섭 김천시장송언석 국회의원이우청 시의장최한동 후원회장은 김천의 K리그우승을 함께 축하했다.

 

구단주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 상무가 자랑스러운 밤이다내년에도 좋은 성적으로 김천의 명예를 높였으면 좋겠다그동안 팀을 위해 열심히 뛰어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태완 감독은 ”K리그우승을 위해 함께 응원해주신 모두에게 감사하다승격을 가능케 한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마지막 홈경기가 남았는데 부산전도 팬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최신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인기있는 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