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디비=이수민 기자] 국내 정상급 아이돌 가수들이 참여하는 ‘2021 K-POP in Suncheon’이 예매가 25일 저녁8시 시작한지 1분만에 전석 매진되었다.
‘2021 K-POP in Suncheon’은 전 세계 한류팬들에게 청정전남과 생태수도 순천 홍보하여 코로나19 이후 외래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네이버·유튜브 등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전 세계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K-POP콘서트에는 K-POP한류 열풍 주역인 브레이브걸스, AB6IX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아이돌 가수 7팀이 참여해 관객들에게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면 공연 안전을 위해 최고수준의 거리두기 지침을 적용하게 된다. 사전예매자 중 예방접종 완료자는 증명서 발급 또는 전자예방접종(COOV)으로 증명해야 하며, 예방접종 미완료자는 28일부터 PCR검사를 실시하여 음성확인증을 현장에 제출한 자만이 발열체크, 출입명부 작성 후 입장 가능하다. 이는 운영인력도 동일하게 적용한다.
또한 공연장은 오전에 전체 방역 후 수시로 방역을 실시하게 되며, 관람객들은 지정석에서 이동하거나 노래를 따라 부르는 이른바 ‘떼창’이 금지된다.
한편, 국내 정상급 아이돌 가수들이 참여하는 ‘2021 K-POP in Suncheon’은 30일 저녁 6시 전남 순천 팔마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