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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격득점.. 포천, 김영준 "남은 2경기를 모두 승리하고 멋진우승을 장식할것.."
  • 강영민 인턴기자
  • 등록 2021-10-24 11:36:50
  • 수정 2021-10-26 12: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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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포천시민축구단 제공[스포츠디비(양평)=강영민 인턴기자] 포천시민축구단(이하 포천)의 김영준 선수가 "남은 2경기를 모두 승리하고 멋진 우승을 장식할것"이라는 포부를 다짐했다.


지난 23일 양평 용문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K4리그 28라운드 양평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승리하게될 경우 남은 2경기 승, 패 여부관계없이 조기 승격을 확정지을수있던 포천은 전반 11분 김영준의 득점과 후반 72분 김수안의 득점이 터지며 조기 승격을 확정지었다.


경기 종료 이후 인터뷰에서 김영준 선수는 "우리가 항상 원정경기에서 어려움을 겪어서 철저한 준비를했다. 준비한 결과대로 선제골과 더불어 승리까지 하게되어 기쁘다." 라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전반기때 부상으로 경기를 많이 소화하지 못했었다. 그래서 후반기 출전을 위해 재활에 집중하였으며 어제 득점을 통해 이번시즌 목표인 두자릿수 득점에 달성할수있게 되었고 득점을 통해서 팀이 승리한다는 사실 자체가 행복하다."라며 득점 소감에 대해서도 말했다.


포천은 이번 양평FC와의 경기에 승리함에 따라서 조기승격을 확정지을수있게되었다. 이에 김영준 선수는 "SNS를 통해 이번 양평전에 승리하게될 경우 승격을 한다는것을 개인적으로 알고있었지만 팀 내에서는 그러한 사실들을 우리에게 따로 알려주지않았다. 선수단에서도 조기승격보다도 양평전과 더불어 남은 2경기 모두 승리하고 기분좋게 우승하자라고 다짐을 했었기에 조기승격에 대한 기쁨과 우리를 추격하는팀들의 승,패에 대해 신경쓰지않고 남은 2경기를 모두 승리하고 우승과 승격의 기쁨을 동시에 누리고싶다." 라며 다짐했다.


한편, 포천시민축구단은 오는 31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평창UTD와의 시즌 마지막 홈 경기를 앞두고 리그 29라운드 경기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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