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디비=강영민 청소년기자] 17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V리그 1라운드 천안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VS 안산OK금융그룹 읏맨과의 경기는 천안 현대 캐피탈이 최종 스코어 3-1로 승리하며 홈 개막전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따냈다.

1세트는 안산 OK금융그룹 읏맨이 승리의 리드를 가져갔다. 경기의 첫 번째 비디오 판독은 세트스코어 3-4 상황에서 로맥의 득점상황에 주심이 비디오판독을 요청하였으며, 판독결과 판정을 번복했다. 두 번째 비디오 판독은 세트 스코어 14-13 상황에서 블로킹판독에서 현대캐피탈측이 비디오 판독을 요청하였고, 판정은 적절했다. 1세트 마지막 비디오판독은 현대캐피탈측에서 20-23상황에서 인, 아웃에 대한 비디오판독을 요청하였으나, 최종 적절판정이였다. 20-24 상황에서 천안현대캐피탈은 23-24까지 추격을 하였지만 서브미스로 안산 OK금융그룹 읏맨이 세트 스코어 23-25로 승리를 가져갔다.

앞서 경기 시작전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의 최태웅 감독의 인터뷰에서 상대팀 레오 선수를 견제를 하였으며, 1세트는 안산 OK금융그룹의 레오가 9득점으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2세트는 현대캐피탈의 문성민이 돋보였다. 1세트에서 5득점으로 팀내 많은 득점을 기록했으며, 2세트에서 가장 많은 득점인 7득점으로 팀의 세트 스코어 25-21로 승리를 이끌었다. 16-19 상황에서 현대 허수봉의 브로킹장면에서 노 터치로 판단하자, 현대캐피탈측이 비디오판독을 요청하였으며, 결과는 터치아웃으로 판단하여 16-20으로 번복되었다. 17-22상황에서 두 번째 비디오 판독아 나왔다. 브로킹과정에서 노 터치로 판정이나왔으며, 그 과정에서 OK금융그룹측에서 비디오 판독을 요2청하였으나, 노 터치 판정이 나왔다. 결과는 25-21로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의 승리로 돌아갔다.

3세트도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승리를 따냈다. 3세트 첫 번째 비디오 판독은  20-18상황에서 현대캐피탈측의 터치아웃에 대한 판독을 요청했으나 노 터치 판독이 나오면서 20-19로 유지되었다. 하지만 세트 스코어 25-23으로 승리의 리드를 가져갔다.

3세트는 OK금융그룹의 레오가 11득점 (누적 27득점)으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하였으나, 1세트의 리드외에 2세트와 3세트 모두 현대캐피탈에게 승리를 내어주었다.

4세트 역시 현대캐피탈리 승리를 따냈다. 세트 스코어 25-21 합계 최종 스코어 3-1로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는 홈 개막전에서 기분 좋은 출발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