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디비=강영민 청소년기자] 오늘 17일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V리그 천안 현대피탈 VS 안산 OK 저축은행 읏맨 배구단의 홈 개막전 경기에 앞서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의 최태웅 감독은 "외국인 선수 선택을 잘못하고 관리를 잘 못해서 부재로 인해 만든것에 대한 선수들에게 많은 미안함을 가지고있다. 시즌전 훈련을 착실히 해왔기에 선수들이 코트장에서 실력발휘를 해왔으면 한다." 라며 말했다.

현재 현대캐피탈의 외국인 선수인 히메네즈는 부상으로 인하여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 이에대해 최태웅 감독은 "인대부분이 붙어가는중이다. 대체용병을 쓸려고해도 현재는 외국에 계약이안된 선수들이므로 실력적으로 부족하다는 판단이다. 기다리고 회복해서 쓰는것이 옳다고 판단한다." 라며 말했고, 더불어 현재 "부상으로 인해 10주 남았다. 관리 잘하고 빠르게 회복할것이라 믿는다. 초반에 긴장되고 급해질수있으니 집중력 높였으면 한다." 라며 말했다.

이번시즌부터 V리그는 주심의 셀프 비디오판독이 도입된다. 이 부분에서 최태웅 감독은 "긍정적인 부분이 많다. 시간단축과 심판을 믿을수 있다." 라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