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셀바이오는 현재 국내에서 항암 치료제 임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멕시코의 TecSalud 대학병원과 코로나19 치료제 글로벌 임상 시험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멕시코에서 진행되는 한국-멕시코 양국 간 첫 공동 임상은 최근 주멕시코한국대사가 TecSalud 대학을 찾았을 때 공식 석상에서 언급할 만큼 양국 간 기술 교류 및 협력의 주요 이슈다.
멕시코와의 임상 시험은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발병 이후 발생한 변종 바이러스 치료까지 포함한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보셀바이오의 ‘NOVO-NK’ 세포 치료제는 기존 면역세포 치료제의 문제점을 개선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면역세포 치료제다. 암, 바이러스 질환, 세균 감염증, 자가 면역 질환 등 다양한 질환에 적용할 수 있다.
NOVO-NK는 바이러스 변이가 일어나더라도 환자가 바이러스에 높은 저항력을 지니게 돼 백신 역할을 기대할 수 있으며, 이런 특성상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변이 바이러스나 유사 바이러스 질환 및 세균 감염증에 대해서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진일 대표이사는 “이번 PCT 특허 출원은 향후 기술 수출 진행에 앞서 자사가 보유한 세계 최고의 NK 세포 배양 및 활성화 기술의 유출· 모방을 막고, 기술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고 기술 수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