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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박물관 건립에 따른 소장품 수집을 위한 첫걸음
  • 엄지영 기자
  • 등록 2021-10-13 19: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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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13일, ‘창원박물관 소장품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 개최

[스포츠디비=엄지영 기자] 창원시는 창원박물관 건립에 따른 소장품 수집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창원박물관 소장품위원회’의 운영에 나섰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3일 창원역사민속관에서 창원박물관 소장품위원회 위원 13명을 위촉하고 첫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소장품위원회 위원 위촉, 유물수집 추진상황 설명, 자유토의, 유물평가 순서로 이루어졌다.

   

 소장품위원회 위원들은 △정치·경제 분야, △산업 분야, △노동 분야, △역사학, △고고학, △미술사학, △민속학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로 구성하여 향후 2년간 창원박물관 소장품 수집의 방향과 소장품 조사 및 범위 선정, 유물평가 등 관련 주요 사항에 대한 자문을 하게 된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창원박물관 소장품의 체계적인 수집 및 관리를 위해 각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을 모셨으며, 바쁘신 와중에도 창원박물관 소장품위원회 위원직을 수락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멋진 박물관을 만들기 위해서는 위치나 외관뿐만 아니라 박물관의 내용을 구성할 콘텐츠와 시민의 기억을 간직한 양질의 자료를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위원에 따르면, “지금까지 자체적으로 수집한 여러 소장품은 근현대 창원의 역사를 담은 가치 있는 자료이고, 창원 시민의 생활과 정치, 경제사회를 이해하는데 필수적인 자료이므로 이러한 자료의 수집은 꾸준하고 광범위하게 진행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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