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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더비'에서 보여준 환상적인 득점 노원, 김상근 "절실, 간절을 보여줘야할때"
  • 강영민 청소년기자
  • 등록 2021-09-30 17: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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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서울노원유나이티드[스포츠디비=강영민 청소년기자] K4리그 서울노원유나이티드의 김상근 선수가 서울중랑축구단과의 이름바 '서울더비'에서 프리킥 득점을 하며 지난 2019년 이후 2년만에 득점에 성공했다.


지난 25일 노원마들스타디움에서 열린  K4리그 25라운드 서울노원유나이티드(이하 노원)와 서울중랑축구단(이하 중랑)과의 경기인 이름바 '서울더비'가 열리며 축구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팀의 두번째 득점을한 김상근 선수의 득점이 주목을 받고있다. 전반 23분 노원 공격진이 파울로 유도하여 얻어낸 프리킥을 김상근 선수가 무회전 득점을 한것이다. 무회전 득점은 세계적인 축구스타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자주 사용하는 득점 방식이다.


득점에 대해 김상근 선수는 "노원에 와서 첫 득점이 멋진골이여서 정말 기쁘다. 하지만 수적으로 앞서있는 상황에 승리로까지 연결이 되지 못해 아쉬울따름이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서울노원유나이티드는 '서울더비'에서 2-0으로 앞서가던중 전반 30분, 전반 31분에 각 득점에 허용하며 경기는 2-2 무승부로 종료되며 반등에 실패했다. 현재 노원의 승점은 29점으로, 10위에 머물고 있다.


김상근 선수는 다음 경기 각오에대해 "현재 팀이 중.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아직 시즌이 남은 만큼 우리가 절실하는것과 간절하다는것을 경기장에 보여줄때가 왔다. 진주시민축구단전에는 우리가 보여줄수있는 모든것을 경기장에서 보여줄것이고 승리를 따낼것이다." 라며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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