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선수단을 확정하고 상위권 입상을 위한, 종목별 하계강화훈련이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디비=엄지영 기자] 경상남도체육회는 제
오는 10월 8일 경북에서 개최되는 제102회 전국체전 경남선수단은 47개 종목 1,789명(임원 453명, 선수 1,336명)이 참가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김오영 회장은 “민선회장 취임 이후,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지난해 전국체전이 미개최 되는 큰 아쉬움을 남겼다”면서, “올 전국체전은 연초 계획대로 개최하게 됨을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올 전국체전은“코로나로부터 안전이 최우선이라 할 것이므로, 경남선수단 전원은 대회참가 전 코로나 백신접종을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올, 전국체전에서의 상위권 입상을 통해 “「도민께는 더 큰 즐거움」을, 「선수 개개인에게는 더 큰 희망의 사다리」를, 그리고 「더 큰 경남체육의 위상」을 위하여 남은 기간 동안 선수단 뒷바라지를 위하여 꼼꼼히 챙기겠다”면서, “도민들의 큰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또한 “올 전국체전 경남선수단의 슬로건은
「선수단 모두 함께 즐기는 전국체전」으로 선정하였다”면서,
그 이유는 “현재 스포츠의 패러다임은 훈련 과정과 경기를 함께 즐기는 선수만이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특별히 “경남체육을 위하여 큰 관심과 큰 지원을 해주시는 경남도지사 권한대행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상위권 입상을 위해 늘 함께 해주시는 본회 임원님, 종목단체 회장님과 임원님, 시군체육회 회장님과 임원님, 그리고 체육현장에서 수고하시는 감독님과 지도자님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