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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물러서지 않을것.." 충주, 김은도 포천전 경기각오
  • 강영민 청소년기자
  • 등록 2021-09-04 09: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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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충주시민측구단 김은도[스포츠디비=강영민 청소년기자] 오늘 4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될 K4리그 22라운드 포천시민축구단 VS 충주시민축구단과의 경기전 충주시민축구단의 김은도 선수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늘 경기는 포천시민축구단(1위)와 충주시민축구단(3위)의 우승경쟁을 하고있는 팀들의 맞대결로 만약 충주시민축구단이 승리하게될시 우승권에 한발 더 다가갈수있는 계기가된다.


김은도 선수에게 오늘 진행될 포천시민축구단전 경기각오를 묻자 "팀이 최근 연패를하여서 분위기가 많이 주눅든 상태이다. 이번 경기는 현재 1위를 달리고있는 포천시민축구단과의 경기만큼 더욱 진지하게 준비하고 분위기도 끌어올리고있다. 준비한데로 경기장에서 모든것을 보여준다면 좋은 결과가있을것이고, 포천보다 한발 더 뛸것이다." 라며 출사표를 던졌다.


최근 충주시민축구단은 21일 열린 K4리그 20라운드 시흥시민축구단에 1-3으로 패배하며 13경기 무패행진을 마감했으며, 뒤이은 21라운드 진주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도 0-3으로 패배하며 최근 2경기동안 6실점이 나왔다. 또한 22라운드 오늘경기는 K4리그에서 최다득점(58득점)을 기록중인 포천시민축구단을 상대한다. 이에대해 김은도 선수는 "모두가 알다시피 포천은 리그 강팀중 한팀이다. 나도 과거에 소속되있던 팀이기에 그때와는 조금 바뀔지는 모르겠으나 그래도 여전히 강팀이다. 동료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었고, 거기에 걸 맞게 잘 준비하고있다. 코칭스탭들과 준비한데로만 한다면 무실점과 더불어 승리할수있을것이라 본다. 우리는 물러서지 않을것이다." 라며 말했다.


김은도 선수는 과거 2018시즌 오늘경기를 상대할 포천시민축구단에 소속되어있었다. 하지만 포천시민축구단은 당시 2015시즌 성남FC의 FA컵 우승주역이자 K리그에서 활약하던 박준혁과, 수원FC에서 활약한 박청효가 포진되 있으면서 김은도 선수는 출전기회를 받지못하고 포천에서의 날개를 펼치지못한채 이천시민축구단으로 이적을하였다. 리그 출전 경험이 부족한탓에 걱정도되었지만 걱정과 달리 김은도 선수는 자신의 실력을 인정받아 이천시민축구단에서 2시즌간 주전으로 활약하며 이번시즌 김종필 감독의 부름을 받아 충주시민축구단에 입단하며 팀의 창단이후 최고성적을 기록하고있으며 현재 팀을 3위에 올려놓으며 데뷔이후 전성기를 보내고있다. 그리고 중요한 시기에 자신의 친정팀을 상대한다. 김은도 선수는 더 남다를경기일것같다, 이에대해 김은도 선수는 "당시 포천에 있으면서 준혁이형이랑, 청효형이 프로에서 많은 경기를 뛰었던 형들이라 같이 훈련하면서 어린나이에 많은것을 배울수있었고, 좋은조언도 많이 들었다. 그러면서 다시 경기를 뛸수있는팀으로 찾아서 출전도하고 매경기 준비하는것은 똑같다. 포천전이라고 해서 특별한것은 없고 매 경기마다 좋은결과를 가져올수있도록 노력하고있고 거기에 맞게 준비하고있다." 라며 말했다.


한편, 충주시민축구단은 포천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승리하게 될시 승점 44점으로 포천시민축구단과의 승점을 좁힐수있고, 코로나19로 연기된 전주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도 승리하게될시 승점 47점으로 1위등극에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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