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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시즌3, 순간 최고 19.5% 수도권 16.9%! 열대야 날려버리는 쾌감 전개로 시청률 상승!
  • 엄지영 기자
  • 등록 2021-08-09 19: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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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서스펜스 복수극 SBS 금요드라마‘펜트하우스3’
  • 이지아X박은석, 김소연-엄기준 범죄 폭로→서로 물어뜯는 두 사람에 통쾌 미소!

사진 제공=SBS ‘펜트하우스3’ 방송 캡처 [스포츠디비=엄지영 기자]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 이지아와 박은석이 김소연과 엄기준을 향해 일격을 날리는 통쾌 전율 엔딩으로 역대급 사이다를 터트렸다.


지난 6(방송된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제작 초록뱀미디어) 9회는 닐슨코리아 기준수도권 시청률 16.9%, 순간 최고 시청률은 19.5%를 달성하면서 9회 연속 금요일 전 프로그램주간 전체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 질주를 이어갔다광고 관계자들의 주요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도 7.5%를 기록하면서 파죽지세 행보를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로건리(박은석)가 살아 돌아올 수 있었던 전날 밤의 전말이 밝혀진 데 이어심수련(이지아)과 로건리가 천서진(김소연)과 주단태(엄기준)의 범죄를 폭로한 후 서로를 물어뜯게 만드는 엔딩으로 극강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지난 밤 천서진은 로건리에게 독극물을 주입한 후 펜트하우스로 배송되는 가구 박스로 위장해 로건리를 펜트하우스 헬퍼룸으로 옮겼다그러나 그 사이 하윤철(윤종훈)이 로건리에게 해독제를 투입했고로건리는 하윤철의 도움으로 형 알렉스와 연락이 닿았던 것그렇게 응급차로 후송되던 로건리는 급하게 차를 돌려 심수련이 있는 곳으로 향했고그곳에서 두 사람은 극적인 재회를 이뤘다로건리에게 가했던 주단태와 천서진의 악랄함을 전해 듣게 된 심수련은 내 방식대로 처절하게 응징 하겠어요라고 복수를 다짐했고로건리 역시 더 이상 관용 따위는 없습니다사람 잘못 건드린 거 뼈저리게 후회하게 만들 거예요라고 굳은 결심을 드러냈다이에 더해 하윤철도 나도 같이합니다같이 하게 해줘요라며 뜻을 모았다.


심수련과 로건리는 돈을 목적으로 천서진을 도운 백준기(온주완)의 실체에 경악한 데 이어오윤희(유진)가 죽던 날 진분홍(안연홍)이 하은별(최예빈)을 납치했다는 정황을 확보한 후 하윤철의 도움으로 진분홍을 납치했다진분홍은 끝내 자신은 오윤희의 죽음에 관련이 없다고 잡아뗐지만로건리가 진분홍의 죽은 아이를 언급하며 마음을 흔들자 그제야 주단태랑 약속한 곳에 갔는데 갑자기 나를 결박하고 끌고 갔어요그 다음부턴 나도 몰라요라고 사실을 밝혔다그러자 로건리는 오윤희가 가져갔던 진분홍 차의 블랙박스에 대해 물었고진분홍은 하은별을 납치한 것을 감추기 위해 블랙박스를 숨겼지만 법인 명의라서 영상을 보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블랙박스를 손에 쥔 로건리는 심수련하윤철과 마지막으로 녹화된 영상을 확인했고천서진이 오윤희를 절벽으로 밀어 떨어뜨렸던 현장을 포착했다오윤희를 죽인 범인이 주단태가 아닌 천서진이라는 것에 거대한 충격에 휩싸인 세 사람은 분노했고심수련은 저들도 지옥이 뭔지 알게 될 거에요라고 냉정한 눈빛을 드리웠다더불어 심수련은 주석경(한지현)으로부터 천서진이 천명수(정성모이사장을 죽였다는 증언을 들은 후 의지를 다졌다.


그 사이 주단태는 로건리 조모(윤석화)로부터 천수지구 시공권을 얻어냈고천서진은 심수련의 이사 해임을 이끌어낸 후 새 이사장으로 등극했다얼마 후 천수지구 신도시 개발 기공식 현장에서 주단태의 연설이 시작되고이어 취임식으로 인해 자리를 함께하지 못한 천서진의 축전 영상이 재생됐던 터그런데 이때 화면이 갑자기 중단되더니, ‘로건리 차 폭발사고’ 당시 현장 모습과 동시에 노인 분장을 했던 주단태의 모습이 나타났고이어 로건리를 죽인 사람은 주단태다라는 붉은색 글씨가 화면 위로 등장했다이후 영상에 다시 천서진이 모습을 드러낸 후 내 축하마음에 들어요주단태 회장님?”이라고 미소를 보이자주단태는 천서진을 향해 분노를 터트렸다.


같은 시각청아재단 이사장 취임 축하연에서 천서진은 주단태가 보내온 선물이라며 액자를 전달받았다그러나 천서진이 포장지를 걷어내자 천명수 이사장을 죽인 사람은 천서진이다라는 붉은색 글씨가 쓰여 있는 천명수 이사장의 사진이 드러난 것곧바로 스크린에 주단태의 얼굴과 함께 취임 축하해아버님께서 하늘에서 아주 기뻐하실 거 같은데?”라고 음성이 흘러나왔고이에 천서진은 분노하며 취임식 파티장을 뛰쳐나갔다이후 폐건물에서 만난 천서진과 주단태는 격앙된 채 서로에게 달려들었고격렬한 몸싸움으로 험악한 분위기를 이어갔다그 순간현장에 도착한 심수련과 로건리가 두 사람을 보며 만족감 어린 미소를 보이는 통쾌 전율 엔딩이 그려지면서 보는 이들을 소름 돋게 만들었다.


시청자들은 심수련로건리에 하윤철까지 합체!! 진짜 심장 튀어나오는 줄” “천서진주단태 꼴 좋다ㅋㅋㅋ 둘이 싸우는 거 너무 좋아” “드디어 천서진이 오윤희 죽인거 알았어ㅜㅜ 제발 처절하게 끝장내주길” “로건 다시 돌아오니까 술술 풀리네!! 이제 어디 가지 마요ㅜㅜ” “오늘 엔딩도 역시!! 손에 땀날 만큼 완벽했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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