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디비=김민주 객원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K리그 타이틀 스폰서 하나은행, 사랑의 열매와 함께 탄소 절감 영상 캠페인 ‘탄소제로톱’을 선보인다.
‘탄소제로톱’은 K리그 구단, 선수, 팬 등 구성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소개하고, 탄소 다이어트 참여를 독려하는 영상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K리그의 친환경 캠페인 브랜드 ‘K리그 그린킥오프’의 일환이다.
영상에서는 곽민선 아나운서가 ‘탄소 다이어터’로 출연해 K리그 구성원들을 만나 탄소 절감 활동들을 소개하고, ▲경기장내 텀블러 사용, ▲대중교통 이용, ▲모바일 티켓 사용 등 다양한 미션을 구독자들과 함께 수행하며 탄소 다이어트 동참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하나은행과 사랑의열매는 ‘탄소제로톱’을 통해 줄여진 탄소량만큼 친환경 사업을 위한 기부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조성된 기부금은 어린이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환경 교육 진행 사업에 사용된다.
‘탄소제로톱’은 7월 30일(금) 티저영상을 시작으로 총 8부작으로 제작되며 하나금융그룹 유튜브 채널(youtube.com/channel/UCejh7cdlFSkCh_rqQT6WB8Q)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연맹은 이번 ‘탄소 제로톱’을 포함해 친환경 게임콘텐츠 출시, 경기장내 탄소배출량 측정,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MD 제작 등 ‘K리그 그린킥오프’와 관련한 여러 친환경 정책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