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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매직' 의 핵심멤버 충주,이동희 "나에게 손을 내밀어주셔서 감사해.."
  • 강영민 청소년기자
  • 등록 2021-07-28 12: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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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충구시민축구단 이동희 경기사진 (빨간색 상의)[스포츠디비=강영민 청소년기자] 지난 24일 남동근단 근린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K4리그 18라운드 인천남동구민축구단 (이하 FC남동) VS 충주시민축구단과의 경기종료 이후 충주시민축구단의 이동희 선수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동희 선수에게 FC남동전 경기소감을 묻자 "더운날씨와 휴식기간으로 인해 몸을 끌어올린지 얼마 안되서 경기를 하다보니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다행히 날씨도 잘 적응하면서 투지넘치는 경기력을 보여주어서 승리하게된것같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동희 선수는 FC남동전 공격부분과, 수비부분에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었고 상대 선수들을 압박하며 번번히 충주의 공격진들에게 좋은패스를 해주었다. 이에대해 이동희 선수는 "내가 공격부분과 수비부분쪽으로 움직일수밖에없는 포지션이고, 가장 중요한것은 팀이 전체적으로 끈끈한 조직력으로 버티는 힘이랑 버티고나서의 결정을 짓는 능력들이 많이 생긴것 같다. 나는 그 안의 소속되어있는 선수의 일부분일 뿐이다" 라며 말했다.


충주시민축구단의 홈 경기장인 충주종합운동장에서 FC남동의 홈경기장인 남동공단 근린공원 축구장까지의 거리는 156KM로 자가용으로도 2시간이 넘는 먼 원정이다. 더불어 최근 전국적으로 폭염경보가 울린 상화이였고 당시 남동의 날씨는 34도가 넘는등 선수들이 경기하기에 매우 더운 날씨였다. 이에대해 이동희 선수에게 체력적인 부담이 없는지 묻자 "아무래도 먼 원정경기와 더불어  이번시즌 첫 야간경기였다. 야간경기인데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날씨도 습하고 더워서 몸 풀때부터 걱정을 많이 했는데 그래도 선수들이 경기를 위해서 일주일동안 준비를 잘 해준 덕분에 더운날씨와 원정경기로 인한 피로감을 이겨내면서 후반기 기분 좋은 출발을 한것같고, 더불어 값진 1위를 할수있었던것 같다." 라며 말했다.


이동희 선수는 경기때마다 중원을 책임지며, 공격•수비를 모두 활동하는 만능 플레이어로 팀의 1위 탈환에 큰 공을 하였으며, 충주시민축구단의 김종필 감독 또한 인터뷰에서 이동희 선수에 대한 극찬을 많이 한바있다. 이에대해 이동희 선수는 "내가 선수생활로써 힘든시기에 김종필 감독님께서 나에게 손을 내밀어주셨고, 팀에 합류를 하게됬는데 많은 신뢰와 기회를 부여를 해주시고 팀에서 많은 역할을 맡겨 주셔서 거기에 따른 책임감있다. 그리고 나에게 기회를 주시고 손을 내밀어 주신 감독님께 너무 감사하다. 감독님은 나의 아버지 같은 존재이시다." 라며 말했다.


충주시민축구단은 2018년 창단이후 현재 최고의 시즌을 맞이하고있으며 팀의 오랜목표인 우승 또한 점점 현실로 다가오게되었다. 이에대해 이동희 선수에게 남은 후반기 경기를 어떻게 마무리할것인가 묻자 "아직 12경기가 남아있는데, 그중 우리랑 승점 차이가 많이 나지않는 상위권 팀들이랑 경기가 남아있다. 그런 부분에서 긴장감을 늦추지말고 준비를 잘해야될것같고 솔직하게 말하면 선수들끼리는 우승에 대해서 대화도 많이하고 구슬땀흘려  올라온거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보자라는 자신감있는 이야기를 항상 많이했는데 그 부분에서 어린선수들이 잘 따라와주고 나보다 고참선수들이 잘 이끌어주시면서 점점 그게 현실이되어가고있는것 같아서 나도 좀더 욕심이 나고 우리들의 목표가 결과가 만들어지게끔 노력하고 열심히 준비해야할것 같다." 라며 말했다.


한편, 충주시민축구단은 FC남동과의 경기에서 승리함에 따라 승점 41점으로 현재 K4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충주시민축구단은 이름바 '김종필 매직'으로 많은 축구팬들이 주목하고있다. 이동희 선수는 '김종필 매직'의 핵심 멤버로 꼽히고 있으며, 이번시즌 창단 첫 우승을 향해 남은 경기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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