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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양궁에서 대한민국 첫 금메달 획득
  • 이수민 기자
  • 등록 2021-07-24 20: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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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신규 추가종목 양궁 혼성단체전의 김제덕·안산 선수 첫 승전보 전해

도쿄올림픽 첫 금메달을 수확한 혼성팀 안 산(왼쪽)과 김제덕 [사진 : 연합뉴스][스포츠디비=이수민 기자] 2020 도쿄하계올림픽대회에 출전 중인 대한민국 선수단(단장 장인화)의 김제덕(17·경북일고), 안산(20·광주여대선수가 양궁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선수단의 첫 승전보를 전했다.


24(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혼성 단체전에서 김제덕·안산 팀은 각각 세트 스코어 5-3(35:38/37:36/36:33/39:39)으로 네덜란드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일 치러진 랭킹 라운드에서 김제덕안산 선수는 각각 1위를 차지하여 혼성 단체전의 출전권을 획득하였다특히 안산 선수는 680점이라는 올림픽 랭킹 라운드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대한민국의 전통 효자종목인 양궁은 이번 도쿄올림픽부터 남녀 개인전·단체전 금메달 4개에 혼성단체전이 새롭게 추가돼 양궁에 걸린 금메달 수가 5개로 늘었다.


양궁 대표팀 남자부·여자부의 막내로 구성된 김제덕·안산 팀은 오늘 금메달 획득으로 올림픽 3관왕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대한민국 선수단은 대회 2일 차에 첫 금메달을 획득하며 순조로운 출항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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