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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날씨에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 고마워.." 시흥, 박승수 감독 경기후 인터뷰
  • 강영민 청소년기자
  • 등록 2021-07-19 1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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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승수 감독[스포츠디비=강영민 청소년기자]지난 17일 노원마들스타디움에서 열린 K4리그 15라운드 서울노원유나이티드 VS 시흥시민축구단과의 경기종료 이후 시흥시민축구단의 박승수 감독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박승수 감독에게 경기소감을 묻자 "우리가 시즌초반에 활발한 경기력과 좋은성적을 냈었는데, 이번 노원 경기전 리그 5경기를 2무 3패로 승리가 없어서 선수들과 코칭스탭들이 답답한 마음이였다. 하지만 더운 날씨에도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서 오늘 연패를 끊고 귀중한 승점3점을 챙기게되서 선수들에게 고맙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시흥시민축구단은 앞선 노원유나이티드와의 경기전 (전국체전 경기도예선전 포함) 6경기 2무 4패로 저조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부진에 빠져들었지만 코로나19로 연기된 VS 서울노원유나이티드와의 15라운드 경기에서 시흥시민축구단은 2-0으로 승리하며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왔다. 이에대해 박승수 감독은 "시즌 초반에 강팀들 상대로 선전하고, 좋은결과로 막판에 하위팀들상대로 승점도 쌓고 좋은 상위로 올라갈수있는 기회였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체력적인 부담이나, 팀의 부상선수도 발생하고 여러가지 악조건이 있으면서 하위팀들에게 덜미를 잡히면서 많이 힘들었던게 사실이다. 후반기에 선수들도 보강하고 후반기에도 반격을 할려고 준비중인데 이번 노원전에서 승리를해서 출발이 좋다 생각한다." 라며 말했다.


시흥시민축구단은 이날 노원전에서 전반1분과 전반23분 이창훈 선수가 다소 이른시간에 멀티득점을 터트리며 2-0으로 승리했다. 말그대로 이창훈은 이날 대활약을 펼치며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한것이다. 이에대해 박승수 감독은 "이창훈 선수는 우리팀에 득점랭킹 1위로 달리고 있고 항상 이창훈 선수가 득점을 해야만 승리할수있는 방정식을 가지고있는데 경기전날 창훈이도 5경기에서 득점이라던지 찬스에서 득점을 살리지못해서 힘들어했었다. 그래서 좋게 편안하게 경기를하고 부담을 덜어주는 조언도 많이 해주었는데 이날 또 득점도 넣어주고 팀 승리에도 기여해서 앞으로도 창훈이가 또 살아야 시흥시민축구단도 활기차게 좋은 결과가 있지않겠나 해서 격려하면서 좋은 경기력을 보일수있도록 할것이다." 라며 말했다.


시흥시민축구단은 노원전 2-0으로 승리함에 따라서 승점 30점, 현재 K4리그 5위에 달리고있으며, 4위인 진주시민축구단과 승점이 동률이다. 하지만 K4리그는 1위, 2위는 승격 3위, 4위는 승강 P.O에 진출한다. 이에대해 박승수 감독은 "우리의 이번시즌 목표는 승격이다. 아직도 경기가 많이 남아있지만, 리그전체를 소화하면서 전부 좋을수는 없고 어느때는 고비가 올것이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고비가 빨리와서 많이 당황도 되고 걱정도 했는데 어떻게보면 그런 위기속에서 선수들하고 많은 소통과 좋은선수들을 보강해서 후반기에는 좀 더 좋은분위기로 준비하는과정인데, 매 경기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한게임, 한게임 최선을 다하면 아마 또 가을에 좋은 성적이 나지않을까 생각한다." 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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