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디비=이수민 기자] 보건복지부는 8일 오후 내일(9일) 수도권 거리두기 단계 조정안을 9일 오전 중대본 회의후 11시 브리핑에서 발표할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유행·외출금지’ 수준의 4단계에서는 오후 6시 이전에는 4명까지, 6시 이후에는 2명까지만 모일 수 있다. 1인시위 외 집회·행사는 전면 금지된다.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은 밤 10시까지만 매장 영업을 할 수 있다. 클럽·나이트·헌팅포차·감성주점도 문을 열 수 없다. 결혼식과 장례식에는 친족만 참석할 수 있다.
이날 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수도권에서는 총 1,15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 452명, 경기 415명, 인천 65명이다. 확진자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더 늘어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