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바로가기
Top
기사 메일전송
전국체육대회 경기도대표선발전 1라운드 포천, 시흥에 승부차기끝.. 승리
  • 강영민 청소년기자
  • 등록 2021-07-03 10:02:04
  • 수정 2021-07-03 11:34:08
기사수정

사진: 포천시민축구단 (현재 경기사진과 무관)[스포츠디비=강영민 청소년기자]지난 2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대표선발전 1라운드 포천시민축구단 VS 시흥시민축구단과의 경기는 승부차기 혈투끝에 포천시민축구단이 시흥시민축구단을 10(PSO)9로 이기며 전국체전 경기도대표선발전 2라운드에 진출했다.


프로출신이 대거 포진된 포천시민축구단은 김태은, 금교진을 중심으로 공격라인은 김영준과 박철우가 양쪽 사이드공격을 책임졌고, 최전방은 리그에서 출전기회를 부여받지 못한 임채문이 출격하였다.


시흥시민축구단은 공익근무를위해 시흥시민축구단에 합류한 류원우가 오렌만에 선발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김영규와 김남성이 출전하며 공격축구를 예고했다.


양팀의 전반전 경기는 치열했다. 특히 시흥시민축구단은 앞선 리그경기에서 6경기 무승이라는 부진이있어서, 이번경기에서 포천을 상대로 더욱 공격적인 경기력과 활발함 움직임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시흥의 공격은 번번히 막혔으며 역습에 나선 포천시민축구단도 시흥의 수비진과 류원우에게 막혀 번번히 기회는 무산며 결국 양팀의 전반전은 득점없이 0-0으로 마무리되었다. 


후반전경기도 마찬가지였다. 양팀 전반전보다 더욱 치열한 공방전을 주고받았으나, 번번히 양팀 수비진에게 막혔다. 포천의 벤치쪽에서 먼저 움직임을 보였다. 김태휘와 울산현대축구단 출신의 김수안을 투입하며 포천은 활발한 공격을기대했다. 그리고 골문강화를위해 황한준까지 투입하며 양팀의 경기는 매우 치열했다. 결국 연장전까지 돌입했으나 양팀모두 소득없이 0-0으로 종료가되며 경기는 승부차기까지 갔다. 승부차기에서 10(PSO)9로 포천시민축구단이 승리하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대표선발전 2라운드에 진출했다. 한편, 시흥시민축구단은 분위기반등에 나섰지만 이번경기에 패배하며 리그 6경기무승과 경기도대표지역예선 탈락이라는 부진에빠지며 남은 후반기 리그경기에 몰두하게되었다.


한편, 이번경기에 승리한 포천시민축구단은 오는 7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고양시민축구단과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대표선발전 3라운드 티켓을 두고 승부에 나선다.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최신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인기있는 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