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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경기 연속 무패..' 충주 김종필 감독 "선수들에게 너무 고마워.."
  • 강영민 청소년기자
  • 등록 2021-06-29 17: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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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스포츠디비=강영민 청소년기자]지난 27일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4리그 17라운드 거제시민축구단 VS 충주시민축구단과의 경기종료 이후 충주시민축구단의 김종필 감독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종필 감독에게 거제전 경기소감을 묻자 "이날 경기가 전반기 마지막 경기였는데, 이날 선수들이  마무리를 잘할려고 열심히 뛰어주었다. 그동안의 경기에서 12경기 무패를 할수있었던이유가 선수들의 노력이 컸으며.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준것에 대해 너무 고맙다." 라며 말했다.


충주시민축구단은 27일 전반기 마지막 경기인 거제시민축구단을 상대로 3-1로 승리하며 K4리그 최초로 12경기 연속 무패행진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였다. 이에대해 김종필 감독은 "선수들도 무패행진이 이어지다보니 자신감이 생겨 승리하고자하는 정식력과 열정적인 자세가 보여진다. 그렇게 선수들이 한마음이 되고 열심히 해주다보니 좋은결과가있지않았나 라는 생각을 한다." 라며 말했고 더불어 "연승행진이 언제까지 갈수있을지 모르겠지만 올라갈수있을때까지 최대한 높은 곳을 올라가고싶고 후반기 경기가 7월24일부터 시작된다. 그래서 휴식을 가지고 재충전을해서 후반기 잘 준비해서 우리가 꼭 하고자하는 꿈을 이룰려고한다."라며 말했다.


김종필 감독에게 거제시민축구단전에 자신이 뽑은 키플레이어를 묻자 "광재가 지난경기에서 부진을했었는데 오늘 득점을 해주어서 고맙다는 말을 전해주고 싶다. 오늘 광재랑 동희를 중심으로 모든 선수들이 하나가되어 자신의 역할을 잘 수행해주었다." 라며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 포천시민축구단이 서울노원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1로 승리하며 충주시민축구단은 아쉽게 전반기를 K4리그 2위로 마무리를 지어야했다. 이에대해 후반기에는 어떤 목표를 가질것이냐 묻자 김종필 감독은 "전반기에는 포워드인 안승온 선수가 혼자 해주었는데 후반기에는 공격진들에 보강을 해서 후반기를 더욱 강하게 준비를 할려고 한다." 라며 말했다.


김종필 감독은 충주시민축구단 팬들에게 "충주시민축구단을 응원해주시고 많은 성원을 보내주셔서 팬분들께 너무 감사하고, 재충전해서 후반기에 전반기보다 좋은 모습으로 그동안의 성원과 응원에 보답을 드리고싶다. 경기장에 방문해주시는 팬분들께 행복한 축구를 보여드리고싶다. 항상 충주시민팬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라며 말했다. 라며 말했다.


한편, 충주시민축구단(승점 38점)은 현재 1위팀인 포천시민축구단(승점 39점)과의 승점은 단 1점차로 후반기에는 충분히 1위도약이 가능하며, 구단 역사상 최초로 K4리그 우승이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다. 충주시민축구단은 7월24일 인천남동구민축구단과의 18라운드 경기를 시작으로 후반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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