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바로가기
Top
기사 메일전송
2002년생 막내의 목표 '투지'의 화성FC 주재현 인터뷰
  • 강영민 청소년기자
  • 등록 2021-06-25 10:49:42
기사수정

사진: 주재현 선수[스포츠디비=강영민 청소년기자]지난 24일 화성FC의 주재현 선수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2002년생인 주재현 선수는 대동초-목동중-항공고를 졸업후 K3리그 소속인 화성FC에 입단하였다. 어린시절부터 재능을 인정받아 유소년시절 차범근축구상을 수상하였다.


"아무 생각없이 열심히 한것같다. 훈련할때 형들이랑 호흡맞춰서 하다보니 감독님께서 기회를 주셔서 뛰게된것 같다. 기회를 주신 감독님께 감사하다." 라며 말했다.


주재현 선수가 소속된 화성FC는 K3리그 팀들중 프로경험이 출증하고, 베테랑 선수들이 많이 포진되어있다. 팀의 최고참인 심우연(1985년생)과 팀의 막내인 주재현(2002년생)은 무려 16살 차이가 난다. 이에대해 배울점을 묻자 "형들과 같이 운동하면서 자연스럽게 보고 느꼈던것 같다." 라며 말했고 더불어 "룸메이트였던 영훈이형이 많이 조언도 해주시고 같이 밥도 먹으면서 많은 축구조언을 해주셔서 그부분에서는 별로 걱정없이 잘 해왔던것 같다." 라며 말했다.


주재현 선수의 아쉬움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한것이였다. 설상가상으로 지난 김포FC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하며 그 아쉬움은 더 큰것 같다. 이에대해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한것에 대해서 매우 아쉬웠다. 공격포인트를 올리고싶은마음이 공격수이고 아무리 어려도 보여주고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아직 좋은 상황을 만들어내지 못해서 매우 아쉽다."라며 말했다.


화성FC는 2019시즌 지휘봉을 잡은지 1년도채 안되어 KEB하나은행 FA컵 4강신화와  팀을 5년만에 리그 통합우승을 이끈 김학철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 이에대해 김학철 감독에게 배울점을 묻자 "내가 고등학교 졸업후 전술이해도가 많이 떨어졌는데 그 부분에서 많이 채워주셨던것 같다. 항상 좋은말씀과 경기장 밖에서도 선수들과 소통을 많이하신다. 감독님께 배울점은 너무 많으며 선수들을 먼저 챙기실려는 감독님을 항상 존경하며 감사한 마음이 항상 든다." 라며 말했다.


주재현 선수의 목표는 태극마크를 부착하는것이다. "국가대표를 하는것이 나의 유년시절부터 꿈이었다. 태극마크를 부착하는것은 모든 축구선수들의 꿈일 것이다. 다른 목표는 내년에 좋은 모습을 보이고싶다. 나에게 기회를 주신 구단과 감독님께 보답을 드리고싶고, 팀이 우승하는데 큰 보템이 되고싶다." 라며 말했다. 실제로 K3리그 출신 선수들중 김포시민축구단에서 활약한 이기제와 의정부FC에서 활약한 박지수가 대표적인 예 이다.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최신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인기있는 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