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바로가기
Top
기사 메일전송
'투혼' 보여준 '당진' 한상민 감독 경기후 인터뷰
  • 강영민 청소년기자
  • 등록 2021-06-18 09:07:13
기사수정

사진제공: 당진시민축구단[스포츠디비=강영민 청소년기자]지난 12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4리그 15라운드 당진시민축구단 VS 양평FC와의 경기종료 이후 당진시민축구단의 한상민 감독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한상민 감독에게 양평전 경기소감을 묻자 "힘든경기를 선수들이 끝까지 잘해주었고, 승점 1점을 가져온것에 대해서 선수들에게 칭찬을 해주고 싶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당진시민축구단은 양평과의 경기에서 최종결과 3-3으로 마무리되었다. 이에대해 한상민 감독은 "우리가 창단이후 처음으로 3실점을 하였다. 경기 초반에 수비라인에서 집중력이 부족했었다. 그러나 득점은 계속 터트렸고 전반 종료후 수비진들에게 집중을 부탁하였고, 우리는 전반전 끝나고 무조건 승리할것이라 예상했다. 전술도 3-4-3에서 4-3-3으로 변경해서 후반전에는 공격적으로 나갈려했으나 후반전 시작후 선수 한명이 퇴장하는 변수가 있어서 경기가 어렵게 되었다.  그래도 수적이 부족한 상황임에도 선수들이 좋은 집중력을 보여주었고, 투지있게 경기를 임해서 매우 만족한다." 라며 말했다.


양평FC와의 경기에서 수비라인은 송주한-김창훈-이인규 로 프로무대에서의 경험과 프로생활이 풍부한 베테랑 선수들이 출전하였다. 이에대해 베테랑 선수들의 기대감을 묻자 한상민 감독은 "수비라인에서의 선수들이 잘해주고있다. 이번경기도 초반에 집중력이 부족한것 제외하면 그 선수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잘 해주고있어서 공격 선수들이 편안하게 경기를 할수있고 경기의 조율도 잘 해주고있어서 베테랑 선수들에 대한 기대는 크다." 라며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수비라인에서 반가운 선수가 등장했다. 5월2일 전주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의 마지막으로 40일만에 송주한 선수가 이번 양평FC와의 경기에서 선발출전을 하였다. 이에대해 송주한 선수에 대한 기대감을 묻자 "주한이는 처음 영입할때부터 주축 수비수로 생각을 하고있었고, 뜻하지않게 부상을 당해서 치료를 하였다. 그래도 빠른시간안에 복귀를 하였다. 아직도 발목상태가 호전되지는 않았지만 그부분을 이겨내면서 경기에 출전 해주고 있고 송주한 선수에대한 믿음은 아직도 크다." 라며 말했다.


한상민 감독에게 다음경기 각오를 묻자 "평창이 지금 좋은 분위기를 가지고있는 팀인데 그에 맞게 굉장히 좋은팀이라 생각하고 있고 우리가 가진것만 보여주면 이길수있는 경기를 할수있다고 생각한다." 라며 말했다.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최신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인기있는 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