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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축구단 안방서 1-0 승리.. K3리그 2위 선두
  • 강영민 청소년기자
  • 등록 2021-05-30 11:46:37
  • 수정 2021-05-30 16: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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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시축구단 울산 상대 1-0 승리
  • 이민수 시즌 첫골

천안시축구단 VS 울산시민축구단 경기사진[스포츠디비=강영민 청소년기자]오늘 29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3리그 11라운드 천안시축구단 VS 울산시민축구단과의 경기는 천안시축구단이 홈에서 울산을 상대로 1-0으로 승리하며 리그 2위로 올라섰다.


홈팀인 천안시축구단은 4-4-2 포메이션으로 외국인 특급 제리가 빠지며 조주영과 이예찬이 울산의 골문을 겨냥했다.


원정팀인 울산시민축구단은 지난시즌 U-19 축구대표팀에 발탁된 김도훈을 중심으로 경기에 나섰으며, 남수단 특급 폴은 벤치에 이름을 올렸다.


전반 초반부터 천안시축구단은 강한 압박을 보여 주었으며 스피드있는 패스로 울산을 위협했으며, 울산시민축구단 또한 역습공격으로 천안의 골문을 노렸다. 전반 29분 천안의 공격상황에서 울산의 공격진이 빠른 역습을 보여주며 한차례 슛팅을 때렸지만 제종현에게 막히며 울산은 한숨을 돌려야했으며, 전반 31분에도 울산의 매서운 역습으로 이기운이 슛팅을 시도했으나 제종현에게 막혔다. 천안은 오른쪽 날개로 출전한 이예찬을 중점으로 공격을 하며, 바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이예찬을 시작으로 공격축구를 하였다. 


전반전은 양팀의 공격색깔을 보여주었지만 양팀 모두 소득없이 0-0으로 전반전 경기를 마무리했다.


후반전에는 초반부터 공격자원인 고석을 투입시키며 활발한 공격 축구를 예고했다. 전반 분위기 그대로 후반전에도 양팀의 공격 색깔을 보여주었지만 득점으로는 연결이 없었다. 하지만 후반 80분 프리킥을 얻어낸 천안시축구단은 심동휘의 프리킥이 그대로 이민수에게로 연결되 천안시축구단이 선제 득점을 하며 분위기를 주도해 냈다. 다소 늦은시간에 득점을 허용한 울산시민축구단은 마지막 공격카드인 폴을 투입시키며 분위기 반전을 기대했다. 


양팀의 공격은 경기 종료전까지 각 팀들만의 색깔을 보여주었으며, 경기는 이민수의 득점이 결승득점으로 이어지며 천안시축구단이 홈에서 1-0으로 승리하며 우승권에 더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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